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12일 한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9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LA에서 치러진 세 번째 TOPIK인 이날 시험에는 초급인 TOPIK-I에 28명, 중고급인 TOPIK-II에 59명 등 총 87명이 응시했다. 올해에만 총 356명이 TOPIK에 응시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할 정도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이번 시험 결과는 오는 11월28일 TOPIK 웹사이트(www.topi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TOPIK 응시생들이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