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링컨니아 지역에서 75살 한인 여성 김씨가 상반신이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는 김씨의 39살 아들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아들 김씨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살해 동기 등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