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의심나는 것을 귀신에게 물어서 밝힌다는 뜻으로, 점을 쳐 봄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의 보수매체인 중앙일보는 21일 비상계엄 사태에 민간인 신분으로 관여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무속 활동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무속 비선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천공에 이어 건진법사(전성배), 노상원에다 김 여사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는 명도사인 명태균까지를 무속 비선으로 거론했다. 혹시 비상계엄도 점을 치고 한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