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뱅크]

헨리 김 행장 "지점 확대·이익 극대화 성장 도모"

PCB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은 24일 올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총순익은 773만달러(주당 53센트)로 전 분기 703만달러에 비해 10.0%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65.1%나 크게 늘었다. 
대출은 전 분기(25억9875만달러)와 전년 동기(23억 6963만달러) 대비 3.7%와 13.8% 각각 증가한 26억 9566만달러를 기록했다. 예금은 올해 1분기 27억1439만달러로 전 분기 26억1579만달러에 비해 3.8% 상승했고, 전년 동기 24억284만달러 보다 13.0%나 늘어났다. 은행 자산은  31억 8375만달러로 3.9% 늘어났고, 전년 동기에 비해선 11.5%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헨리 김 행장은 "대출과 예금고의 균형적 성장세 덕분에 큰 순이익 상승 성과를 올렸다"며 "지점 네트워크 확대, 이익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CB뱅콥은 주당 20센트의 분기당 현금 배당을 오는 5월 16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