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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국산 보톡스' 전쟁터?

    '보톡스'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한국 기업들이 개발했거나 생산한 제품들끼리 경쟁이 가시화 되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혁신성이 무기다. 1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세계 1위 업체 앨러간은 최근 기업 설명회에서 한국 기업 메디톡스로부터 도입한 액상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를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소개했다.

  • '성공 자녀?' 증권사 취직시켜라

    뉴욕 월스트리트의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4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뉴욕주 감사원장 토머스 디나폴리가 펴낸 연간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시 증권사에서 일하는 증권중개인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기준 42만2천500달러(약 4억7천600만원)였다고 보도했다.

  • 세계 최초의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

    아마존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 매장을 본사 소재지 시애틀 밖 도시에 처음 선보였다. 아마존은 17일 시카고 도심 강변 인근 자사 업무용 건물 1층에 185㎡ 규모의 '아마존 고'매장 문을 열었다.

  • G2무역전쟁 전면전…美, 2천억달러 제품에 관세 vs 中 "보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2천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중국 정부가 보복을 경고하면서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5천745개 품목에 대해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10%, 내년 1월 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美 한국·금호 타이어 공장 "안굴러가네"

    미국에 앞다퉈 공장을 지었던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 공장이 가동된 지 각각 1년, 2년이 넘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은 매달 손실을 보고 있다.

  • "아차!" 잘못보낸 카톡 메시지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던 메시지 삭제기능이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개시됐다. 메시지를 보낸 뒤 5분 안에는 보낸 메시지·동영상·사진 등을 삭제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에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알림이 뜬다.

  •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이전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를 이전해 운영하기로 했다.

  • 코카콜라, 대마초 음료 개발?

    코카콜라가 캐나다 마리화나 재배업체인 오로라 캐나비스와 마리화나 첨가 음료 출시를 논의하고 있다고 캐나다 BNN 블룸버그가 1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가 염증과 통증, 경련을 완화해줄 건강보조 음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中, 美의 '2천억불 중국제품' 관세 위협에 보복 경고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7일(현지시간) 2천억달러(약 224조 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 외교부가 보복 조치를 경고하고 나섰다.

  • 미국서 갤노트9 발화 주장…뉴욕법원에 손배소 접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에 저절로 불이 붙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고 현지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CBS, 뉴스위크,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자인 다이앤 청은 미국 뉴욕의 퀸스 카운티 대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