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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1,325.3원 마감…역외 매수세 강화에 12.2원 급등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은 1,32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2. 2원 급등한 1,325. 3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 9원 오른 1,316. 0원에 개장해 1,327.

  • '빅테크 주도' 美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소형주에 자금 유입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주도의 올해 미국 증시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형주들에 최근 투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증시에서 소형주 중심의 러셸 2,000지수는 10월 27일 저점 대비 13.

  • WTI 70달러 밑으로…美 휘발유 가격도 11개월 만에 최저

    3. 22달러에서 연말 3달러 밑으로 내려갈 수도…"소비심리 회복 기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휘발유 가격은 11개월 만에 최저를 찍었다.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는 6일 미국자동차협회(AAA) 자료를 인용해 이날 미국의 휘발유 평균 소매가가 1월 3일 이후 최저인 갤런(3.

  • "전세계 5만개"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6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맥도날드 매장을 2027년 말까지 5만 개로 늘릴 방침"이라면서 "설립 이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야심 찬 성장 목표를 공개했다.

  • "테슬라 자율주행차 기술 안전하지 않다"…내부고발자의 '폭로'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술이 공공도로에서 사용될 만큼 안전하지 않다고 전 테슬라 직원이 주장했다. 전 테슬라 직원인 루카스 크룹스키는 5일 공개된 BBC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팬데믹·고물가에 '세계의 수도' 뉴욕서 밀려나는 서민층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팬데믹으로 도시에서 탈출하던 미국 뉴욕 부유층은 이주를 멈췄지만, 뉴욕 거주 저소득층은 높아진 생활비 탓에 여전히 도시 바깥으로 밀려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재정정책연구소(FPI)의 '누가 뉴욕주를 떠나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여간 뉴욕주 인구는 총 43만1천명 감소했다.

  • '5가지 지표'가 시사하는 美노동시장 냉각…"성장 둔화 신호"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올해 기대 이상의 강한 성장세를 보인 미국 경제를 뒷받침해온 노동시장이 열기를 뒤로 하고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내년도 성장이 둔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 "약세론자가 사라졌다" 과도한 美증시 낙관론 경계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달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한 가운데, 미 증시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지난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지난달에만 9%가량 오르고 미 국채 금리는 급락한 가운데, 시장 기대처럼 미국이 향후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지 혹은 시장이 너무 앞서나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 美 물가 떨어지고 경기침체 없는데…'금값 고공행진'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금값은 보통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발생하고 경기 침체가 닥칠 때 오르지만 최근 들어 이런 통념이 깨지고 있다. 최근 금값이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선 것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불안한 국제 정세, 각국 중앙은행의 매집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부진 82위·최수연 96위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올해 한국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2위)과 최수연 네이버 사장(96위)이다. 포브스는 5일 2023년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를 발표하면서 재력과 언론 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 4개 범주의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한국에서는 두 사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