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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들도 "연말 선물은 K뷰티 화장품이죠"

     "세포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을 모아 연말 선물용 세트로 판매하는데, K뷰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대거 늘었다. ".  K뷰티를 판매하고 있는 세포라 매장 직원 이보 헤르난데즈의 말이다. 세포라 매장 입구에 마련된 연말 선물 기획 판매대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이를 살펴보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 3분기 성장률 확정치 3.1%

    연방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3. 1%(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 달 전 발표된 잠정치(2. 8%) 대비 0. 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2. 9%)도 웃돌았다.

  • 세계 첫 '무선·투명 TV' 미국서 판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세계 첫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판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체가 유통업체에 판매할 때 설정하는 가격인 출하가는 5만9999달러이고, 모델명은 77T4다.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북미 시장에서 우선 사전 예약 판매한 뒤, 순차적으로 유럽과 한국 등 주요 시장에 출시된다.

  • "내년 자동차 판매 성장 3%에 육박"

    내년 1630만대 판매, 2. 8% 상승. 내년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더 늘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가 최근 공개한 '2025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 판매 대수는 내년에 약 1630만대로, 올해 판매량 추정치인 약 1585만대보다 2.

  • "비트코인으로 물건 사세요"

     비트코인 가치가 상승하면서 명품업계에서 암호화폐 결제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프랑스 명품 백화점 쁘렝땅이 유럽 백화점 중 최초로 프랑스 내 매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비트코인에 찬물 뿌린 파월…트럼프와 '금리 엇박자'도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금융통화정책에서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친(親) 가상화폐 대통령'을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에 상승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 가격도 이날 연준은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급락했다.

  • 연준 "금리 덜 내릴 것"…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표명이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안겼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결정문에 금리조정의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 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 美, 금리 0.25%p 또 인하…내년엔 당초 4차례→2차례 인하 전망

    연준 3회 연속 총 1%p 인하해 4. 25~4. 50%로 조정…한국과 1. 5%p 차. 내년말 금리 3. 9% 예상…기존보다 0. 5%p 상향하며 속도 조절 시사.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1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다시 인하했다.

  • 美 연준발 충격에 환율 1,45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19일 장 초반 1,450원을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6.

  • '좀도둑 골머리' 월마트, 직원에게 바디캠 장착

     미국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가 급증하는 좀도둑을 막기 위해 매장 직원들에게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게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17일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일부 매장 입구에 "직원들이 몸에 장착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는 경고성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