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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서 52조원 '잭팟 수주' 발판…靑 "역대 최대 경제성과"

    (테헤란=연합뉴스) 정윤섭 이광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인 이란에서 최대 52조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사업을 수주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분야 59건을 포함해 모두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LA한인타운 집값 "올라도 너무 올라"

    남가주 주택 가치가 서브프라임 사태 전보다 17%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한인타운 일대는 타지역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워싱턴포스트는 서브프라임 사태 전후의 전국 도시별 주택가치를 분석해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고난 이후의 주택가치의 회복 및 상승률에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 한국도 '자수성가형 부자' 증가

    한국에서도 자수성가(自手成家)형 부자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8일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지 않고 스스로 기업을 일궈 성공한 경영자들을 소개했다.

  • 인턴 월급이 1만달러…어디야?

    여름방학이 되면 대학에 다니는 젊은이들은 방학기간에 일 할수 있는 인턴 직장을 잡느라 여념이 없다. 대부분 저임금이지만 전문 분야를 경험할 수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은 무보수 직장 인턴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데 월 1만 달러에 가까운 임금을 주는 인턴 잡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 LA~부산 항공노선…결국 취항 무산

    LA와 부산을 잇는 유일한 미주직항 장거리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LA~부산 항공노선 취항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미국 내셔널 에어라인 한국총판인 다이너에어(옛 PWA)가 올해 1월 LA~부산노선 국제운송사업허가를 반납했다고 28일 밝혔다.

  • 어디 이런 회사 또 없나요?

    유명한 요거트 브랜드인 초바니(Chobani)의 회장이 26일 2000명의 직원들에게 회사 지분의 10%를 나눠주겠다고 약속해 화제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무릇 부(富)는 이렇게 써야 한다"고 평했다. 그리스식 요거트로 억만장자가 된 함디 울루카야 초바니 회장이 그 주인공인데, 그는 터키 출신 사업가로 2005년 초바니를 세웠으며 현재 이 회사는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1인당 평균 172불 쓴다

    올해 마더스 데이(5월8일)에 부모를 위해 당신은 얼마나 쓰실 계획입니까. 미국인들은 1인당 평균 172달러 정도를 부모를 위해 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미소매업협회(NRF)는 전국 18세 이상의 성인 7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4.

  • [칼럼 - 부동산] 주택구입시 알아두어야 할 융자용어들

    주택시장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집을 찾는 바이어들은 첫집을 장만하려는 젊은이들도 있고, 또는 지금 살고있는 작은 주택을 좋은 값에 팔고 어느 때보다도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해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려는 홈오너들도 많기 때문에 가격이나 거래량, 양쪽 모두 봄바람이 불고있다.

  • 생명보험금…왜 안찾아가?

    캘리포니아에서 수혜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생명보험금이 총 3억7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CBS는 주 회계국에 따르면, 이러한 수혜자는 수천만명에 이르며, 이들은 자신이 수혜자인 사실 조차 모를 수 있다고 전했다.

  • "무이자예금 확대…순익 탄탄"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2016년 1분기 '132만달러, 주당 1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1분기 성적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156만달러, 주당 12센트 순익)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해 주춤했지만, 전년동기(130만달러)와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