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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시 유급병가 3일→6일 확대

    LA시의회 산하 경제개발위원회는 12일 현재 1년에 3일인 유급병가를 6일로 늘리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이달 말 LA시의회로 넘겨져 표결을 거치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법은 유급병가를 1년에 최소 3일로 정하고 있는 가운데, 산타모니카,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이 유급병가를 최고 9일까지 늘리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 자녀 취직? 금융업계 최고

    미국 금융권의 고액 연봉 논란에도 불구하고, 금융권 연봉은 25년 전과 비교해 두 배로 뛰어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연방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미국 금융권 평균 연봉은 26만4357달러을 기록, 비금융권 평균 연봉(5만1029달러)의 다섯 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예약변경시 수수료 물린다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도 항공권 예약문화 개선을 위해 예약변경 수수료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7년 8월1일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의 국제선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승급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 후 예약 변경시 3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 기아 신형 스포티지,최고 안전 등급

    기아차의 '2017 올뉴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특히 전방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는 '최우수(Superior)' 점수를 받았다.

  • 서울이 늙어간다…2030년 60세이상 320만명, 세계 8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서울이 빠른 고령화에 따라 2030년이면 환갑을 넘긴 인구가 3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60세 이상이 많은 세계 주요 도시 중 8위에 오를 전망이다. 또 경북 안동이 2030년에 60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5번째로 높은 세계 도시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 美서 맞붙은 韓 스마트폰

    전 세계 2위 휴대폰 시장인 미국을 놓고 삼성, LG 등 한국제조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끼워주는 것부터 대당 300달러가 넘는 경품 제공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10일 미국 주요 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존, 스프린트, T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구입하는 고객은 같은 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대학 졸업후 '빚더미' 사회생활 시작?

    대학 학비로 대출받은 돈이 무려 1조5000억달러에 이르면서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부담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1인당 3만5000달러의 빚더미를 진 사회 초년생의 절반이 파트타임직과 같은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며, 저임금에 따른 미국 내수시장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 '반갑다!…'개스값 다시 하락세

    한주새 갤런당 4. 2센트 하락. 남가주 개스값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가정보업체인 개스버디는 어제(10일) LA지역의 레귤러 개스값은 갤론당 평균 2. 840달러로 한 주 전보다 4. 2센트 가량 떨어졌으며, 현재 하락 추세라고 분석했다.

  • 현대 2011년형 쏘나타 17만3000대 리콜

    현대차가 전자식 파워스티어링휠(MDPS) 문제로 미국에서 2011년형 쏘나타 17만3000대를 리콜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에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회로판이 손상됐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09년 12월11일부터 2010년 10월31일까지 제작된 2011년형 쏘나타.

  • 하나금융, 美 법인 재정비 전전긍긍

    외환은행 리뱅킹 추진 무산, BNB하나은행 적자 행진 등 미국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하나금융이 수렁에 빠진 미국 현지법인 정상화에 나섰다. 옛 외환은행의 미국 영업망 재구축에 실패하면서 미국에서의 추가 지점 오픈을 당분간 보류하는 대신 이현주 전 LA지점장을 하나뱅콥의 대표로 선임하고 미국 자회사 재정비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