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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경제 회복에 총맞은'한국 직구족'

    한국 직구물품 수입액 1. 4%▲, 조정 단계 들어선 듯. 지난해 한국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사상 최초의 역신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제품의 평균 할인율이 줄어든 까닭이라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할인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 지난해 말 한국의 해외직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국 브랜드의 할인율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낸 글들이 줄을 이었다.

  • 농작물 판매량 역대 최대

    캘리포니아에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장들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CBS는 지난 2014년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7만6400개의 농장들이 총 535억 달러 규모의 농작물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 北 리스크에 '지카 공포'까지…사면초가에 빠진 韓경제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김수현 기자 = 새해 벽두부터 중국 경기둔화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흔들리는 한국 경제에 악재성 복병이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카드로 우리 정부가 도입을 공식화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조치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 "주주엔 이익, 고객엔 손해"

    한미은행 금종국(사진) 행장이 한인은행간 대형 인수합병(M&A)에 대해 주주들에겐 이익이 될 수 있겠지만 "고객에겐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M&A가 은행의 '파이'를 키울 수는 있지만 고객은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 툭 하면 직장 옮기는 미국?

    자발적으로 이직하는 미국인의 수가 지난해 12월에만 7%가 늘어난 3백10만명에 달한다고 노동부가 9일 밝혔다. 이 수치는 2006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12월이 고용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시기라는 점과 이직 가능성에 대한 노동자의 자신감도 동반 상승한다는 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 한국 설 송금 13만3천불

    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이 설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총 59건, 13만3300만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건, 7만5000달러 송금'보다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송금액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 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北핵·미사일 첫 독자제재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황철환 기자 =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다. 정부가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로 꼽히던 개성공단의 가동을 중단시키는 초강력 양자 제재 카드를 꺼내 든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함과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실효적이면서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5년만에 풀체인지 '수퍼 컴팩트카' 변신

    첫눈에 반할만한 화려한 외모는 아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신형 엘란트라를 마주하고 든 첫 느낌이다. 5년만에 풀체인지 된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2017 올 뉴 엘란트라'는 기본기는 끌어올리고 동급 최초·최고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수퍼 컴팩트카'라는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 올해 설날 맞아 '한국 송금' 크게 늘었다

    올해 설날을 맞아 한인은행들의 무료 송금서비스를 이용해 한국 등으로 송금한 한인들의 송금 건수와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금액이 크게 늘어났는데 지난해 1천만달러를 겨우 상회한 것에 비해 올해는 전체 송금액이 1500만달러에 육박했다.

  • 아직 가격이 너무 높아서…"집 못산다"

    LA·OC 주택소유율 49. 1% 美 대도시중 최저, 전국 평균보다 14% 낮아.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의 주택소유율이 지난해 전국 주요 대도시 지역 중 최저로 나타났다. 7일 지역매체인 OC레지스터는 연방센서스 자료를 인용, 지난해 LA와 오렌지 카운티 주택소유율이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