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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달 탐사 등 우주개발 탄력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우리나라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한 첨단 우주탐사 기술들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미 우주협력협정이 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에 협정의 구체적인 문구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각자 국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협정을 체결한다.

  • "장사하고 싶으세요?" 역시 프랜차이즈

    한인 예비창업자들이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사업 거리를 찾기 위해 LA한인타운에 한데 모였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이하 LA상의)가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 2016'을 25일 오전 10시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어 20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 집을 사려면…지금 사라?

    30년 고정 모기지 3. 62% 13개월래 최저치 기록. 올 들어 모기지율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주(2월 넷째주) 30년 고정 모기지율이 3. 62%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최저치다.

  • 재외동포 소득세 부과 기준 완화

    오는 3월부터 재외동포의 소득세 부과 기준이 완화된다. 기획재정부는 단기 관광, 질병 치료, 병역 이행, 경조사 참석 등 비(非)사업 목적으로 일시 귀국하는 재외동포의 입국 기간을 '거주 기간'에서 제외하는 '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 '온라인'쇼핑이 더 싸다?…"옛날이여"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 저렴하다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판매 상품과 오프라인 판매 상품 간 가격차가 점차 줄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의 앤섬 마케팅 솔루션스는 지난 2010년 이래 일년에 두 번씩 온라인 상품과 오프라인 상품 간 가격차가 존재하는지를 분석했다.

  • [칼럼 - 부동산] 미국의 새로운 경제질서 '20대80'

    최근 2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소유율이 매 분기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전체 주택소유율은 지난해 2분기 기준 63. 4%로 1967년이후 약 50년이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주택소유율이 절정에 이르렀던 2004년도의 69.

  • 소비자 만족도…'극과 극

    CMM머니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ACSI) 소매업체 부문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유명의류유통업체인 아베크롬비 앤 피치라고 24일 보도했다.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65점을 얻어 올해 처음 소비자만족지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 돈 벌려면…'돼지고기'투자?

    연초 이후 금융시장에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의 수익률이 금과 엔화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의 수익률도 상승했다. 반면 천연가스와 휘발유 등은 가격 부진을 면치 못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주요 118개 상품의 연초 이후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 67개의 상품의 가격이 하락했고 49개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 불법체류자들 내는 세금 '억!'

    현재 미 전국 불법체류자들은 매년 평균 116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4분의 1 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납부됐다. 24일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인 세금및경제정책기관(ITEP)에 따르면, 전국 불법체류자들이 각 로컬정부와 연방정부에 납부하는 세금 규모는 판매세 및 소비세 69억여 달러, 재산세 36억여 달러, 개인소득세 11억여 달러 등으로 총 116억4393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 中 베이징 '억만장자 100명'

    중국 베이징이 미국 뉴욕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에 올랐다. 미국 언론은 24일 중국의 부자 연구소인 후룬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자산규모가 10억 달러(1조2천345억 원)를 넘는 베이징의 거부는 모두 100명으로, 뉴욕의 95명을 앞질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