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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美연착륙 여전히 성공가능할까…경제지표·잭슨홀 주목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실업률 상승에 따른 침체 우려 등으로 최근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친 가운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무사히 끝내고 경제를 연착륙시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 증시 안정에 미 긴급 금리인하 전망 후퇴…'빅 컷' 기대도 줄어

    페드워치 9월 0. 5%포인트 인하 확률 85%→55%.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미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잠잠해지고, 9월 '빅 컷' 기대도 약해졌다.

  • 지갑 닫은 미국인 짠 소비에 기업들 곡소리

    한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돈 씀씀이가 예전과 달리 심상치 않다. 직장맘인 한인 백모씨는 "집 밖에만 나가면 숨쉬는 것 빼곤 다 돈이란 말이 실감난다"며 "요즘엔 마켓을 가더라도 필요한 물건만 사거나 외식 대신 집밥이나 한국에서 수입된 가정간편식(HMR)으로 대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산불·홍수...상반기 자연재해 손실 1200억불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전 세계 경제손실이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재보험사 스위스 리(Swiss Re)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연재해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규모는 1200억 달러(약 165조2880억원)로 추산됐다.

  • 나이키, 올림픽 특수에 '함박 웃음'

    최근 실적 악화 등으로 고전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웹 트래픽 모니터 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올림픽 첫 주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웹사이트 조사 결과, 나이키와 푸마는 방문자 수가 증가한 반면 아디다스와 호카, 온은 전주 대비 오히려 감소했다.

  • "꼼수 때문에 식당갈 때 저울 가져간다"

    가격 인상 대신 제품의 크니나 양을 줄여 재료비를 절감하는 릫슈링크플레이션릮(Shrinkflation)이 미국 내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 기승을 부리자, 이에 반발한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저울로 음식 무게를 재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다.

  • '꼭 필요한 것만 산다'…미국 소비지출 둔화 조짐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경제를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게 한 소비지출이 최근 심상치 않다. 통계상으로는 아직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업계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출 수준은 확실히 이전만 못 하다. 저소득층은 벌써 씀씀이가 줄었고 여행, 레저, 외식업계 등에서도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이다.

  • 엔 캐리 수천억∼수조 달러 규모 추산…여전히 시장 불안 요인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엄청난 규모라고 짐작만 될 뿐 정확한 금액도 알 수 없는 엔 캐리 트레이드를 두고 금융시장에선 불안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지난 수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규모가 수천억에서 수조달러(수백조에서 수천조원)로 추산된다.

  • 뉴욕증시, 불안감에 또 흘러내렸다

    다우존스 234. 21 ▼ S&P 40. 53 ▼. 엔비디아 5% 테슬라 4. 4%  하락세.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흘러내렸다. 전날에는 장 중 고점 대비 반토막 났어도 상승세로 마감했다면 이날은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 SF-인천 노선 증편 아시아나 특가 판매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의 증편과 함께 항공권 특가 판매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오는 10월28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의 주간편을 주 3회 증편한다.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야간편(OZ211/212)에 주간편(OZ215/216)을 월수금 추가로 투입하여 매주 10회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