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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중시' 美 6월 PCE 물가 2.5%↑…금리인하 기대 부응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6월 들어 둔화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였다.

  • 코로나 때 뜨겁던 미국 일자리 열기 식어간다

    미국에서 기록적이었던 코로나19 후 고용 시장의 열기가 이제 천천히 식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미국의 고용과 실업 지표가 평범한 수준으로 바뀌고 있고, 고용시장은 아직 건강한 모습이지만 어려움의 징후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연봉킹'은 누구

    오늘(26일·미국시간) 막이 오른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1만 명이 넘는 선수 가운데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는 누굴까? 답은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욘 람(스페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25일 발표한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20명에 따르면 람은 최근 1년 사이에 2억1000만달러를 벌어 최다를 기록했다.

  • "전세계 슈퍼리치 1%, 10년간 재산 총 42조달러 불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1%의 재산이 지난 10년간 총 42조달러(약 5경8천200조원) 증가했다고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옥스팜은 "42조달러는 세계 인구의 더 가난한 절반이 축적한 부의 거의 36배에 달하는 금액"이라면서 반면 부자들에 대한 세금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 "이 가격이면 살래?" 값 내리고 현금 보상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도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면서 24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 역시 215. 99달러로 12. 33%나 떨어졌다. 테슬라의 실적은 4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치에 못미치는 릫어닝 미스릮를 기록하면서 주주의 불만과 신차 재고 처리 압박에 직면했다.

  • 나스닥 3.6%↓… 뉴욕증시 급락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테슬라 등 메카캡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올해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악화시키면서 투매 현상이 나타났다.

  • 2분기 순이익 1450만달러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이 23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순이익은 1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062만달러 대비 29. 9% 감소했다. 직전 분기 1516만달러에 비해서는 4. 68% 감소했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

  • H마트, 우버와 손잡고 집앞까지 배송 서비스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인 H 마트가 당일 집앞 배송제를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H마트는 이를 위해 우버와 파트너십 체결해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H마트는 24일 당일 배송제 서비스를 미 전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리스 경제 정책, "바이든 보다 더 진보적"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해리스 부통령의 입장을 놓고 과거 발언을 근거로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진보적이란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 美 6월 주택시장, "가격은 '업' 매매는 '다운'"

    6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집값은 다시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389만건(계절조정 연이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