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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까지 날씬해야 하는 핵심기간…이때 비만되면 사망률 2배"
10대 말이나 20대에 비만이 되면 일찍 죽을 확률이 거의 2배로 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총회에서 스웨덴인 남성 25만8천269명과 여성 36만1천784명의 체중 변화를 추적하고 사망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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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사망자의 지방 조직을 주사하는 시술이 최근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과 앤 해서웨이,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레누바(Renuva)'라는 새로운 주사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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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옆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파킨슨병 발병 위험 두 배
녹색 페어웨이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골프장. 이런 골프장 근처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전혀 생각지못한 위험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 골프장 근처에 살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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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이나 정관수술 없이 피임이 가능한 새로운 남성 피임법이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최근 영국 가디언은 ‘아담(Adam)’이라는 새로운 남성 피임법이 최근 2년간의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아담을 개발한 미국 생명과학회사 ‘콘트랄린(Contraline)’은 정자 이동 통로인 정관에 하이드로겔을 이식해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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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미허가 탈모 치료제' 부작용 심각 경고문 게재
정식 허가받지 않은 스프레이 형태의 탈모 치료제를 사용했다가 성기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앓는 사례가 다수 포착됐다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경고했다. 실제로 국소용 피나스테리드를 사용한 27세 남성은 "피나스테리드를 사용한 지 일주일 만에 발기부전 증상을 겪었고, 이후 불안 발작과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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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는 아시안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로 고령자 및 간병인을 위한 NAPCA 노인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칼럼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과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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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일부러 챙겨 먹기도 했던 현미에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1급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이 현미와 백미 비소 노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현미의 황갈색 층을 이루는 쌀겨에서 '무기 비소' 농도가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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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들이 세포를 배양해 치아를 만드는 데 성공, 치과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치아 재생 기술을 연구해 온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함께 치아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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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걷기, 심방세동 등 심장 리듬 이상 위험 30~40% 낮춰"
시속 5~6㎞ 이상의 평균 또는 빠른 속도로 걸으면 심방세동이나 빈맥(빠른 심장 박동), 서맥(느린 심장 박동) 같은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질 P. 펠 교수팀은 16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자매 학술지 심장(Heart)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2만여명의 걷기 속도 및 시간과 심장 리듬 이상의 관계를 추적 관찰해 빠르게 걷기가 부정맥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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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 가설과 달리 기술 사용이 오히려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와 베일러대 마이클 스컬린 교수팀은 15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서 성인 41만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사용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57개 연구를 메타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