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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니얼, 부모 세대 보다 암 발병률 높아

     X 세대(1965~1980년 출생자)와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자)가 그들의 부모 세대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생활 습관이 변화한 데다 오염환경에 더 자주 노출된 게 원인으로 지목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31일 국제학술지 랜싯 퍼블릭 헬스를 통해 암 34종 중 17종에서 젊은 세대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비만치료제, 알츠하이머에 효과"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이 알츠하이머 진행을 18% 완화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알츠하이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치료제가 단 3개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부작용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야다.

  • 실명초래 녹내장 유발 위험

     스마트폰으로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동영상을 시청하는 인구가 늘면서 최근에는 30대에서도 녹내장 발견이 늘고 있다. 특히 잠들기 전 불 끄고 스마트폰을 시청하는 습관은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美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승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 식품의약국(FDA)은 2일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신약 '도나네맙'(Donanemab)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도나네맙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을 미루고 자문위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논의하기로 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 미 연구팀 방법 찾았다...새 비만 치료제 나오나

     미국 연구진이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 지방 세포를 칼로리를 연소하는 베이지색 지방 세포(beige fat cell)로 바꾸는 방법을 찾았다. 이 결과는 관련 치료법의 임상시험 실패 원인을 설명해 주며 새로운 체중 감량 약물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장수는 커녕 사망확률 4% 더 높여

     매일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 암 연구소(NCI)의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 등 연구진은 미국 성인 약 40만명의 20여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망률 개선과 종합 비타민 복용은 관련이 없었다며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먹은 건강한 사람들은 비타민을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오히려 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성인 3명 중 1명 운동부족이라는데… "운동 뭐 하시나요?" 

    성인은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정도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편이 좋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은 운종 부족으로 조사됐다.

  • FDA, 멘톨향 전자담배 첫 승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1일 성인 흡연자를 위한 멘톨향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FDA가 승인한 것은 말보로 담배 제조업체인 알트리아가 최근 인수한 전자담배 업체 엔조이(Njoy)의 멘톨향 4개 제품이다.

  • 월요일만 되면 왜 힘들지? 혹시…

    주말에 잠도 푹 자고 영양 보충도 했는데 월요일만 되면 왜 이렇게 힘들까? 월요일마다 몸이 피곤하고 힘들다면 바로 '월요병' 증상이다. 사실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월요일 컨디션이 달라진다.  . 주중 수면 부족에 시달리다가 주말 내내 몰아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