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업데이트된 백신 맞아야

    답: 독감과 COVID-19는 매년 입원과 사망을 수천 건씩 초래하면서 여전히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최소 3,500만 건의 독감이 발병, 입원 39만 건, 사망 24,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 블랙커피 하루 2~3잔 마시면 

     성인 여성이 하루에 블랙커피 2~3잔 정도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34%나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을 초래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이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4631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 간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됐다.

  • "안구건조증? 웃어요, 안약 보다 더 효과 좋대요"

     안구건조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은 앞으로 자주 크게 웃어야 할 것 같다. 웃음이 안구건조증 안약만큼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쑨원대 중산안과센터 량링이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3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280여 명을 웃음 운동 그룹과 안약 투여그룹으로 나눠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웃음 운동이 안약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 “70세 넘으면 스타틴 복용 고려해야"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statin)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심장병과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장애 원인이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은 증가한다. 스타틴은 혈액 내 저밀도 지질 단백질(LDL)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이 위험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