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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전기차 美생산 중단

    현대자동차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전기차)의 미국 생산을 종료했다. 이 차량의 미국 월 판매량이 두 자릿수로 부진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내달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혜택까지 폐지하기로 하자 생산망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마스가' 부각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넬 선물로 거북선 모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관세 협상 극적 타결 원동력이 된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부각하는 선물로 한미가 전략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 "반박하면 모욕주고, 칭찬하면 춤 춘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첫 대면(25일)이 일주일도 채 안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2주 안에 정상회담”을 하자고 할 정도로 사전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무역 세부 협상에 이어 안보 현안 등 무거운 숙제들이 남은 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리얼리티쇼 같은 트럼프식 정상회담을 고려하면 불안감도 없지않다.

  • 치매 위험 61% 낮아진다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HL)이 있는 사람도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70세 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 글렌 빅스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성질환 연구소 수다 세샤드리 박사팀은 19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에서 치매가 없는 60세 이상 2천900여명에 대한 청력손실과 보청기 사용, 치매 위험 간 관계 추적 관찰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1390불 부양금 체크 지급? 믿지 마세요!

    최근 들어 한인들 사이에서 경기 부양금 체크가 관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연방정부가 곧 경기 부양금 체크를 각 납세자들에게 발송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부터다. 경기 부양금의 구체적인 지급액과 여름 시즌 이전까지 지급 완료한다는 시기까지 제시한 경기 부양금 체크 관련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어 그 진위 여부에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70대 한인 남성 총기 극단 선택

    한인 타운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남성이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임모(79)씨가 17일 새벽 2시 15분쯤 사우스 세인트 앤드류 플레이스에 위치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연달아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잇따라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는 2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다저스 측이 17일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 러브인뮤직, OC 새 학기 개학식

    비영리 음악교육 봉사단체 러브인뮤직(대표 박관일)은 16일 오렌지카운티 키즈웍스 봉사처에서 OC지역 개학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봉사자와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커뮤니티 리더상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 我田引水 아전인수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함을 이르는 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전쟁을 성경의 이스라엘 땅 회복에 비유하며 영적인 사명이라 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약자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나라 원칙을 어기는 죄라고 했다.

  • 의료비 공포에 "살기위해 미국 떠난다"

    #한인타운에 사는 이민 15년차 박모(60)씨는 만성질환인 녹내장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회사 의료보험을 갖고 있는 박씨는 안압을 낮추는 수술을 앞두고 병원 측으로부터 8000달러에 가까운 수술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소식에 수술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