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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서남부 해안서 '종말의 날' 별명 심해어 올해 3번째 발견

    흔히 나쁜 징조로 여겨지는 대형 심해어의 출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최근 3개월 동안 3번째로 목격됐다고 미 CNN 방송과 USA투데이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샌디에이고 북부의 해변 그랜드뷰 비치에서 9∼10피트(2.

  • 美법무부 "구글, 크롬 매각해야"…법원에 독점해소 방안 제출

    미국 법무부가 법원에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법무부가 구글의 반독점 소송이 진행 중인 워싱턴D. C. 연방법원에 이 같은 방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 美에이태큼스 다음날 英스톰섀도…우크라, 연일 러 본토 타격

    1천일 넘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에서 지원받은 미사일로 연일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대인지뢰 사용을 승인하는 등 전쟁이 날로 격화하는 양상이다. 이에 반발한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하는 핵교리 개정을 발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보복 공습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국내 피해 첫 확인된 北가상화폐 탈취…핵·미사일 핵심 돈줄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전 세계에서 저지르고 있는 가상화폐 탈취 범죄의 대상에서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수사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019년 11월 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이더리움 탈취 사건이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안다리엘의 소행이라고 22일 발표하면서,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규명한 국내 첫 사례라고 밝혔다.

  •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경찰 "北소행 첫 확인"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관하던 58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탈취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에 대한 유엔 보고서나 외국 정부의 발표는 있었지만, 국내 수사기관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가상화폐 털린 곳 "헐한 일" 북한 말 흔적이 '스모킹건'

    2019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원어치를 탈취해간 조직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해커집단이었다는 결정적 증거물로 경찰이 21일 제시한 말이다.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 뜻의 북한 말 '헐한 일'이 해킹에 사용된 컴퓨터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 LA총영사관, 세계 한인의 날 포상 전수식 개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포사장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지난 18일 LA총영사관에서 열었다. 이번 세계 한인의 날 LA 지역 포상자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이사장을 지낸 이영송 한미문화교류재단 회장이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 LA한인상의, 밋더시티 행사 개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20일 한인타운 내 아로마 센터 5층 더원 이벤트홀에서 릫밋더시티 라운드 테이블릮 행사를 열었다. 한인 등 70여명이 자리를 메운 이날 행사에는 캐런 배스 LA시장이 참석해 LA시와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들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 배스 시장 "노숙자 문제 트럼프와 협력하겠다"

     캐런 배스 LA시장이 LA의 고질적인 현안인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협력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협력 관계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 "연봉 54만불, 주 4일 근무에 야근 없어"

     미국에서 의대 전공자들의 피부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의과대학 협의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레지던트 지원 건수가 50%가량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의료계에서 가장 부러운 직업 환경을 자랑하는 피부과 전공의 자리를 놓고 레지던트들이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