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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분산' 신종 절도 주의보

    길가던 사람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귀중품을 훔쳐가는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22일 LAPD에 따르면, 동유럽 출신으로 보이는 백인 남녀 2인조 용의자들은 낮 시간대에 렌트카를 타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기도를 해주겠다고 하거나 길을 물어보다가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 몸에 좋다는 '현미'의 배신

     혈당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일부러 챙겨 먹기도 했던 현미에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1급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이 현미와 백미 비소 노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현미의 황갈색 층을 이루는 쌀겨에서 '무기 비소' 농도가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 "2025년 교황 죽는다, 후임은 검은 피부"

    12년 간 가톨릭계를 이끌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나이로 선종하며 애도 물결이 이는 가운데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가 1555년 출판한 그의 ‘예언집’에는 ‘노령의 교황이 운명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해진다’는 내용이 언급돼 있다.

  • "죽음보다 돈이 더 두렵다"

    미국인들 상당수가 죽음보다 은퇴후 돈이 바닥나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리안츠 라이프'가 미 전국의 연소득 5만 달러가 넘는 2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를 통틀어 응답자의 64%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노후 자금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답했다.

  • LA평통, 통일활동기금 골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주최한 2025년 LA평통 회장배 통일활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144명의 참가자와 자원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 무료 코로나19·독감 백신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28일 오전10시 한인회관에서 마지막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는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코로나 백신은 마지막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6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누구나 맞을 수 있다.

  • LA, '美 최악 스모그 도시' 꼽혀

    LA가 대기 오염 감소를 위한 수십 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5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스모그가 심한 도시라는 오명을 안았다.  . 미국 폐 협회가 23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LA는 건강에 해로운 오존 발생 일수가 2000년 이후 거의 40% 감소했다.

  • "너무 변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 관련 지지율이 집권 1기(2017∼2021년)를 포함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가 최근  성인 4천3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7%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인 의류업계 관세 폭탄에 '생존 비상'

    "관세 불확실성, 코로나때보다 더 공포""의류업 25년 중 지금이 가장 큰 위기인 것 같다. " LA 자바시장에서 여성복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 대표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에 145% 관세를 부과한 것이 중국에서 의류를 제작해 수입하는 김 대표에겐 폭탄이 됐다.

  • “나 죽거든 묻지말고 화장해라”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매장을 미덕으로 여겼던 장묘 문화가 옛말이 되고 10명중 8명꼴로 화장을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있는 프리드라이프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10년간 축적된 자사 장례 의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뚜렷한 변화 흐름을 분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