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LA 등 해외공관 동포 전담 영사 '全無'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지 2년이 넘었지만, LA를 비롯한 해외 각 공관에 재외동포청 소속 동포 전담 인력(주재관)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 시절 해외 공관 주재 인력이 재외동포청 신설되면서 본국으로 철수해버린 뒤 2년이 되도록 그대로여서 오히려 700만 재외동포의 안전과 권익 보호가 뒷걸음쳤다는 비판과 함께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 현지기업 취업 지원 세미나 개최

    LA총영사관은 KOTRA LA무역관과 함께 오는  23일 UCLA캠퍼스(Hacienda Room)에서 미국 현지기업 취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미국 내 취업을 준비하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현직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 1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를 향한 첫 단계로서 모든 인질이 매우 곧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한국인 女 활동가 1명도 압송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각 8일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들을 또다시 나포하고 활동가들을 이스라엘로 압송했다. 선단에는 한국인 활동가 1명도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호선단 ‘자유 소함대 연합(FFC)’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단을 나포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끌려갔으며 현재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나라 망신' 재외국민 범죄 증가 빨간불 

    한국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외국민 범죄율이 최근 4년 사이 45%나 급증해서다. 불법 입국 및 체류 등 출입국범죄가 가장 많았지만 강간, 강제추행, 살인 등 강력범죄도 증가 추세여서 외교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어, 스튜어디스가 1명도 없네?"

    "남자 기내승무원만 여객기에 탄 건 처음입니다. ". 에어부산의 릫특별한 도전릮이 화제다. 최근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 BX773편에 남자 기내승무원만 5명을 태우고 여객을 수송했다. 남자 승무원만 태운 것은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이다.

  • 트럼프 관세, 韓 유독 아팠다

    美 수입시장서 7위→10위 '뚝'…1∼7월 韓 비중 3. 7%.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여파 속에서 한국의 미국 수입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눈에 띄게 약화했다. 8일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의 10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0위를 나타냈다.

  • 진격의 트럼프, '반란법'까지 꺼내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란법'(Insurrection Act) 발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민주당 성향 주요 도시에 대한 군 투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연방정부 권한의 한계를 둘러싼 정치적·법적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로이터에 따르면, 수백 명의 텍사스 주방위군 병력이 시카고 남서쪽 엘우드에 위치한 육군 예비군 훈련시설에 도착했다.

  • 일본이지만…이건 좀 부럽다

    일본인 학자가 8일 노벨생리의학상에 이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잇달아 선정되자 일본은 또다시 환호하며 열광했다.  "기쁜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학자가 노벨화학상을 받은 것은 2019년 화학기업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노 아키라 박사 이후 6년 만이며 9명째다.

  •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

    고혈압은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약 58%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리지만, 뇌졸중, 심부전, 심장마비,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