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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進退見隱 진퇴현은

    인생살이에서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과 나타나고 숨을 때를 제대로 가리라는 말.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자 11일 북한도 접경지역에 대한 야간 확성기 방송의 소리를 줄이는 조치로 화답했다. 강화와 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남 확성기 방송이 크게 줄어들자 이제 살만해졌다고 환영했다.

  • 세계성장률 2.3%▲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올해 초 발표한 전망치보다 0. 4%포인트 낮아진 2. 3%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 때를 제외하면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관세 공세를 주도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2.

  • 이달 금리 동결 확실

    "4. 25∼4. 5% 유지 99.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제계는 연준의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4. 25∼4. 5%로 유지할 가능성을 99. 1%로 보고 있다.

  • 소비자물가 2.4%↑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달부터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 '통행금지령 먹혔나'…약탈·반달리즘 '뚝'

    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11일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시위 지역 내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령된 이후 소요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경찰은 야간에 해산 명령에 불응하거나 통행금지령을 위반한 시위대를 대거 체포했다.

  • 남가주 '연어 낚시 금지' 해제

    연어 낚시를 애호하는 한인 강태공들의 마음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치누크 연어의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어종 보호를 위해 규제됐던 연어 낚시가 재개됐다. 조업일과 조획량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낚시 애호가들은 연어 낚시의 손맛을 다시 맛볼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고 있다.

  • 경복 총동창회 야유회 성료

    경복 남가주총동창회(회장 김경환)의 춘계 야유회가 지난 7일 부에나파크에 있는 랠프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야유회에는 12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여해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쳤다.  .

  • "입국 수속 시간 이렇게 오래 걸려서야…"

    외국 관광·방문객 LAX 입국 대기시간 평균 32. 3분, 시카고 오헤어공항 이어 美 2위 오명.  美시민권자 18. 7분의 거의 두배. 한국 등 해외에서 LA를 찾는 외국 관광 및 방문객들이 LA국제공항(LAX)에서 입국 수속에 미국 시민권자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0세 이상 절반이 일한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60세 이상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70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7만 명 늘어난 규모로, 60세 이상 취업자가 700만 명을 넘어선 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 "LA 노선 1011달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미주 노선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24일까지로 LA를 포함해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에 한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