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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총리로 재지명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국제무대에서 보인 태도에 대해 일본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정상들과 악수할때 혼자서 앉아서 하거나 회의진행중 팔짱을 낀 모습,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는 모습 등이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는 것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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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ICC)가 21일 전쟁범죄 혐의 등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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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재워주세요. " 팻말을 들고 매일 밤 거리에 서 있는 33세 일본 남성 슈라프 이시다가 지난 5년간 약 500번의 '하룻밤 묵기'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후지TV가 17일 보도한 슈라프의 이야기는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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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유명 관광지인 방비엥에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다. . 2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방비엥 여행 중 한 호스텔 바에서 술을 마셨던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19)가 숨졌다고 호주 정부가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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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부모 자녀 시민권 금지' 트럼프, 숙원 사업 추진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기 재임 때부터 천명해 온 숙원 사업인 불법체류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시민권 자동 부여를 금지하겠다는 공약이 다시금 위헌논란을 빚으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속지주의에 근거한 시민권 자동부여에 제한을 두겠다고 공약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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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1일 단숨에 9만7천달러를 돌파하며 10만달러 선을 눈앞에 뒀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 75% 오른 9만7천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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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해 떠난다…확 늘어난 미 부유층 투자이민 문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눈앞에 둔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투자 이민을 저울질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돈 1유로에 집을 주겠다며 미국인 모시기에 나선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작은 마을에도 이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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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죄질 나빠 엄벌"
재벌 3세라며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 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28)씨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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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명태균, 창원시정 개입 의혹 어디까지…시는 해명 급급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국회의원 임기 당시 의원실 '총괄본부장'이라는 직함을 내세워 민감한 창원시정 현안을 공유받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시는 일부 업무 추진과정에서 몇몇 공무원들이 명씨와 접촉해 현안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명씨가 '의원실 관계자'이거나 '우리와 같은 공무원'으로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민간인에 대한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가 거론되는 데 대해 연일 선을 긋는 분위기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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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엔 '위증교사' 나흘 뒤 선고…생중계는 안 해
법원이 오는 25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선고 공판을 실시간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