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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계 축제 차량 돌진

    밴쿠버에서 26일 열린 필리핀계 커뮤니티 축제 '라푸라푸 데이(Lapu Lapu Day)'에서 끔찍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 어린이를 포함 1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밴쿠버 경찰은 30대 밴쿠버 거주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 관세 부메랑 현실로…

    저가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온 중국의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쉬인이 미국 정부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 폐지를 앞두고 상품 가격을 대폭 올렸다. 키친타월의 경우 하루 만에 377% 폭등한 것을 비롯해 주요 항목별 가격 인상률이 30~50%에 달한다.

  • ■타운 행사 이모저모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회장 진 홍)는 지난 24일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2차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협회는  8명의 신규 이사들이 새로 영입하고 이해봉 전 회장이 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제임스 이)가 24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4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 정치 혐오?''대선결과 뻔해서?'

    오는 6월 치뤄질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된 가운데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만500여명의 재외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재외선거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접수 결과 총 8405명(잠정치)이 신규 접수했다.

  • 전략을 세워야 사업도 잘한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와 함께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한인회는 오는 5월6일과 7일 이틀간 KYCC 사무실(3727 W. 6th St. #300)에서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미국인 절반 이상 "여름휴가 계획 無"

    올해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우려 확산으로 더 많은 미국인이 여행 경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등 소비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 魚遊釜中 어유부중

    물고기가 솥 안에서 논다는 뜻으로, 살아 있기는 하여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아니하였음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도 재개됐다.

  • '미국 매장 텅텅 빌 것' 경고…"장난감 먼저 사라질 것"

    미국 대형 소매업체 대표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여파로 '매장이 텅텅 빌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난감과 저가 의류 등의 소비재가 가장 먼저 타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월마트·타깃·홈디포 등 소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매장) 진열대가 텅 비게 될 것"이라면서 2주 안에 공급망 혼란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 미국 저소득층 덮친 트럼프 관세…부유층 대비 부담 3배 커

    하위 20% 지출 6. 2% 늘고, 상위 1%는 1. 7%만 더 지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하는 관세 여파로 미국의 저소득층이 부유층에 비해 3배 많은 지출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진보 성향 조세경제정책연구소(ITEP)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시행 중인 관세가 내년에 그대로 유지될 경우 소득 계층별로 받게 될 부담을 분석했다.

  • 빨래 횟수도 줄이는 미국인들…실적 전망 줄줄이 낮춘다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펩시, 게토레이, 도리토스, 치토스 등을 생산하는 펩시코는 이날 소비자 지출 감소와 글로벌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향을 이유로 들며 연간 핵심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한 자릿수 중간대 성장'에서 '작년 대비 대체로 변동 없음'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