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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희토류 없이 못 나는 F-35…트럼프 관세전쟁 미군 발등 찍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맞서 중국이 수출을 통제한 희토류가 미국의 첨단 무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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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서 부모·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체포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범행 후 도주해 자살 시도를 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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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포함 민감국가 리스트' 발효…과학·산업협력 차질 우려
미국 에너지부가 15일(현지시간)부터 이른바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한국을 포함해 관리한다. 미국 측의 보안 우려를 이유로 한 이번 조치에 따라 동맹국인 한미 양국간 원자력이나 에너지, 첨단 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협력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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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11명 후보 등록…韓대행 불참 확정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들은 가나다순으로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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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6·3 대통령 선거 경선이 15일 3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상 기호순)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당에 예비 후보자 기탁금 1억원, 본경선 후보자 3억원을 합쳐 총 4억원을 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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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대 우선협상국' 든 한국…관세협상 급물살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5개 우방국들과 무역 합의를 먼저 도출한다는 목표를 내놓아 이르면 내주 진행될 한미 고위급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미국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오라면서 상대국에 공을 넘긴 상황에서 정부는 에너지 등 미국산 상품 수입 확대와 미국 측이 주장하는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을 강조해 관세 최소화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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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3일로 확정된 가운데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 가동에 나섰다. 이에따라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등으로 남가주 한인사회도 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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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샌디에고에서 규모 5. 2의 지진이 발생, 남가주 주민들을 놀라게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일어난 이 지진의 진앙지는 샌디에고 카운티 내륙 지역 줄리언의 남쪽 4㎞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3.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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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한 반이민 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이 14일 미국에서 체류 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한미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허가된 체류 기간을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미국 여행이 영구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며 “과거에 비자면제 프로그램 자격 조건을 충족했더라도 (체류 기간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향후 비자 발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