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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세관의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입국하던 한 시민이 착용 중이던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을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18일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대구공항에 설치된 마약 탐지 장비 이온스캐너에서 한 캐리어 안에 있던 전자담배 액상으로부터 마약 반응 수치가 높게 나왔다.

  • 러,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에 "3차대전 이어질 수도"

    러시아 정치권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다는 보도에 "3차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블라디미르 자바로프는 에이태큼스 허용과 관련해 "3차 세계대전 시작을 향한 매우 큰 발걸음"이라고 반발하고, 러시아가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옥타LA, 차세대 무역스쿨 동문회 개최

    LA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지난 14일 플러튼 소재 스쿱스페이스에서 릫옥타LA 차세대 리유니언릮 행사를 개최했다.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마친 수료생들의 동문회 모임인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손 회장과 이교식 이사장을 비롯한 옥타LA 임원들과 1기부터 22기까지 차세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杞人憂天 기인우천

    중국의 기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봐 침식을 잊고 근심, 걱정하였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나타내는 사자성어.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릫3국 협력 사무국릮을 출범키로 합의했다. 공동성명 중에는 대만해협 국경분쟁과 관련 중국과 각을 세우는 내용과 공급망 긴급상황발생 시 필수 물자에 대한 접근 보장 등이 포함됐다.

  • 애플 판 '투자 달인' 버핏이 사들인 주식은?

    최근 보유하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 지분을 대거 내다 팔아 주목받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 주식을 사들였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에 피자 소매업체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 주를 약 5억5천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규제당국에 신고했다.

  • 파월 신중론에 추가 금리인하 '가물가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가운데 내년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60% 밑으로 낮춰 잡았다.

  •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한미 경제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 트럼프 2기 내각서 배제된 폼페이오…외교적 시사점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지난 미국 대선 직후만 해도 '트럼프 2기' 내각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 1기 내각에서 사실상 2인자로 활약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외교전략을 이끈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 구글AI, 고령화 해법 질문에 "인간은 사회의 짐…없어져야"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과제 준비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의 도움을 받던 중 디스토피아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을 겪었다. 14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州)의 대학원생 수메다 레디(29)는 고령화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에 질문을 던졌다.

  • 파월 신중론에 식은 기대감…"내년 미국 금리 동결" 전망도 나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가운데 내년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60% 밑으로 낮춰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