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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日 본보기로 '관세 협상쇼'…시진핑 보란듯 파격·변칙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일본과의 첫 관세 협상 테이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등장하며 특유의 쇼맨십을 과시했다. 고율의 관세장벽을 둘러치며 미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이 잇따라 나오고 국내 지지율도 흔들리는 상황에서 '숙적'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견제하기 위한 특유의 제스처라는 해석이 나온다.

  • '음주운전·불법숙박업' 기소된 문다혜, 1심 벌금 1천500만원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2)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다혜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 韓대행 대선출마…'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NBS]

    국민 10명 중 6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한 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바람직하다'는 응답(24%)을 크게 앞섰다.

  • 부정여론 66%에 헌재 결정까지…'한덕수 출마론' 주춤하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부정적인 여론이 공개되면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돼오던 '한덕수 출마론'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모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일 공개한 전국지교조사(NBS) 결과(14∼16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 3자대결서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NBS]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54%,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 감사원 "文정부, 예산·인사 압박하며 주택통계 왜곡 지시"

    문재인 정부가 수년간 주택·소득·고용 분야의 주요 국가 통계를 왜곡했다는 내용의 감사원 감사 결과가 확정됐다. 감사원은 지난 10일 감사위원회에서 2023년 9월 중간 발표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 결과'를 의결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피고인석 尹' 법정모습 공개하고 기록 남긴다…"국민 알권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17일 허가했다.

  • 트럼프 관세폭탄 환율 '널뛰기'

    미국발(發) 관세폭탄에 달러-원 환율의 널뛰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500원선을 넘보던 달러-원 환율은 한 주 사이에 글로벌 달러가 급격한 약세로 전환하자 1,400원선에 다가서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 급등세가 급락세로 전환된 것은 미중 관세 전쟁에 미 국채 매도세가 일어나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 점 등이 달러 약세로 연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 집을 사고 싶으세요? 21만달러 버십니까?

    2월 단독주택 중간가 83만달러, 2. 8%↑. 캘리포니아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면 1년에 21만달러 이상을 벌어야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국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주 집값을 따라잡기 위해선 21만불 이상의 수입이 필요한 게 냉혹한 현실이다.

  • 1위 샌프란시스코·2위 LA

    샌디에고에서 규모 5. 2 지진 발생 이후 ‘빅원’에 대한 공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지진 가능성이 높은 10곳 중 6곳이 캘리포니아 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질조사국(USGS) 자료와 최근 도시별 내진 대비 지표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지진 위험성이 높은 카운티 톱10 중  샌프란시스코 카운티가 1위,  LA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