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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남성이 심장내과 전문병원 인근에서 차 사고가 나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남성을 발견하며 심장마비 환자에게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던 것이다. 6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제프 제라시(64)는 지난달 운동을 마치고 귀가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일어났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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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암 발병률이 2050년까지 향후 25년간 61%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암 사망자도 75%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리사 포스 미국 워싱턴대 보건지표과학부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국제 의학 저널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는 305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60.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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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동부 연안의 바닷속에서 300여 년 전 침몰한 스페인 함선에 실려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금은보화가 발견돼 화제다. 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난파선 인양 전문업체 ‘1715 플리트 퀸즈 쥬얼스’는 올여름 플로리다 해안에서 현재 가치로 약 100만 달러 어치의 금화와 은화 총 1000여 개를 발견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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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가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진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 무대가 마련돼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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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가 서울메디칼그룹(SMG)·SCAN 보험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의료·건강 박람회 행사가 대규모로 열린다. 연세대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원모)는 오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1111 N.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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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여름에 일본 남성 44% "양산 사용"…도쿄도 "폭염 때문"
일본 도쿄도의 설문 조사에서 남성 44%가 양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쿄도가 지난 9∼23일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 44%가 올해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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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북한에 정칠위성과 미사일, 대공방어 등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 필요한 군사기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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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직 비자수수료 인상 중단 소송…"트럼프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조치를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이 미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의료 인력 공급업체 '글로벌 너스 포스'와 보건 관련 노동조합 등은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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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단속 중 자국민 여성에 총격…시카고 항의시위 들불
미국 시카고에서 연방정부 이민 단속 요원이 자국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한층 거세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이민 단속 중이던 연방 요원이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한 운전자에게 총을 쏴 다치게 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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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낙상조심…"뇌손상 후 5년내 치매 상대적 위험 69%↑"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낙상 등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TBI)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년 안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9%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제니퍼 와트 교수팀은 6일 캐나다의학협회저널(CMAJ)에서 65세 이상 노인 26만여명의 데이터를 이용, 외상성 뇌손상과 치매 위험 간 관계를 최대 17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