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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1일부터 부과하겠다던 의약품 '100% 관세' 연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던 수입 의약품 '100% 관세' 부과를 미루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의약품 관세를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

  • 분출한 'Z세대의 분노'…만화속 해적 깃발 치켜들고 저항 연대

    어느 한 국가나 대륙에 국한되지 않은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최근 몇 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구 사회의 근본 가치를 뒤흔든 1960년대 저항의 물결과 독재 청산을 외친 1980년대 아시아와 동유럽의 '피플 파워'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2025년의 동시다발적 봉기는 '뚜렷한 리더 없는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의 반기'라는 성격을 띠면서, 앞선 시대의 대규모 시위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 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현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방송 콤파스TV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최근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한국인 A(40)씨와 인도네시아인 B(45)씨를 체포했다.

  • 면직 하루만에 체포된 이진숙, 수갑 들어보이며 경찰에 반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전격 체포된 뒤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됐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수갑이 채워진 채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했다. 수갑은 천에 가려져 있었고, 수사관 2명이 이 전 위원장을 연행했다.

  •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도피처는…중국·미국·동남아

    검찰 수사를 받다가 외국으로 달아난 기소중지 사범 5명 중 1명은 중국으로 줄행랑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새 도피 1위 국가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뀌었고 동남아시아로 출국하는 비중도 늘었다.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외출국 기소중지자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로 도피한 기소중지 사범은 1천559명이다.

  • "전화 좀 자주 해"…다른 사람은 부모에 얼마나 연락할까

    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따로 사는 부모님을 만난다면 '평소에 전화 좀 해라', '너는 왜 연락 한번을 안 하니' '집에 자주 좀 와'라는 타박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따로 사는 부모에 얼마나 자주 연락할까.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의 7천49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

  •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행안부 공무원 세종청사서 투신 사망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투신해 사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세종시 어진동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 "2만불짜리 롤렉스가 없어졌다"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헬스장(gym)을 이용하던 남성이 2만달러 짜리 롤렉스 시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피트니스 애호가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경찰에 따르면 지난 스튜디오 시티의 고급 헬스장 '이쿼녹스'(Equinox)에서 한 회원이 2만 달러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락커룸에서 도난당했다.

  • "우주에선 빨래 못해, 물이 너무 무거워서”

    “우주에서는 옷을 세탁하지 않습니다. 물이 매우 무겁기 때문인데, 옷이 더러워지면 세탁하는 것보다 그냥 버리는 것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지상에서는 임무 기간 내내 입을 수 있도록 충분한 옷을 보내줍니다. ”. 최초의 한인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및 우주청 관계자들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 '美 최고의 타코' 남가주에 있다

    미국에서 '최고의 타코'를 원하고 남가주에 살고 있다면,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맛집 평점의 대명사 '옐프'이 2일 발표한 '2025년 최고의 타코 100선' 순위에서 LA인근 노스 할리우드 지역 빈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비리에리아 파밀리아 카스트로'(Birrieria Familia Castro)의 비리아 타코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