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불청객 '코끼리'가 기가막혀

    태국 북동부의 한 편의점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불청객은 편의점에 들어와 쌀과자를 사정없이 먹어 치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났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대낮에 일어난 강도 사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 지진 나자 수감자들 “이때다!”

    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 지진이 발생하자 혼란을 틈타 교도소 수감자 100여명이 탈옥했다. 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부터 신드주 카라치에서는 규모 2. 6∼3. 4의 약한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자정쯤에 안전을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하며 무기를 탈취했다고 돈은 전했다.

  • 남편도 사망...‘가자의 비극’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자녀 9명을 잃은 팔레스타인 의사의 남편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고 영국 가디언이 1일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나세르 병원 의사 함디 알 나자르(40)의 남편 알라 알 나자르(38)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 CEO 급여는 수십억 ‘펑펑’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경영 위기’를 이유로 전 세계 1700명 직원을 대량 해고하는 와중에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는 9개월 만에 무려 48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안겨줘 논란에 휩싸였다.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버버리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조슈아 슐만 신임 CEO가 취임 후 9개월간 총 260만 파운드(약 4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비밀 기능, 주민들 감시하고 세뇌

    북한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민들의 언어 사용을 통제하고, 기기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 ‘북한에서 반출한 휴대전화 내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접하는 정보를 북한 정권이 철저히 검열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차밖 빗나간 출구조사…왜?

    李 2. 28%p↑, 金1. 85%P↑…"숨은 샤이보수 표심 영향".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가 이번 6·3 대선에서는 실제 투표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소수점 한자리까지 근접한 수치를 예측한 2022년 20대 대선과 비교해 실제 득표 결과와의 오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지적이다.

  • "충북이 선택하면 당선한다" 대선 족집게

    '충북이 선택하면 당선한다'는 등식이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입증됐다. '대선 족집게'로 통하는 충북은 역대 대선의 승자를 모두 맞춘 유일한 광역단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새벽 21대 대선 개표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 차기정부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국민 절반 이상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또한 차기 정부의 우선 과제로 국민통합 보다 일자리 문제가 더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8.

  • "러 전쟁 사상자 이달중 100만명 넘어설 듯"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사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우크라이나 및 서방 정보기관, 단체 등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누적 사상자 수는 이번 달 안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 '오픈AI 올트먼 축출 사태' 영화 나온다…코미디 요소 가미

    2023년 11월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해임됐다가 5일 만에 복귀한 이른바 '올트먼 축출 사태'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현지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영화·드라마 제작 계열사인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아티피셜'(Artificial·인공)이라는 제목으로 '올트먼 축출 사태'를 다룬 영화를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