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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옆 수줍던 소녀, 유력한 北 후계자로”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를 그간 공개된 사진들을 바탕으로 8일 온라인판에서 집중 조명했다. 아빠인 김 위원장 옆에서 수줍게 있던 소녀가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급부상했다고 NYT는 전했다.

  • “남가주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남가주 신일고 총동문회(회장 하형남)는 지난 7일 LA 신북경에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재학생 4명을 환영하는 행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가주 신일고 총동문회는 본국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모교 재학생을 미국으로 초청해 현지 견학과 동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과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트럼프 아니면 누가 노벨평화상 받나"

    35년 앙숙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재 하에, 평화 프로세스에 합의했다. 복잡한 국경 문제로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두 나라 갈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해법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평화 전도사’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는 말이 나온다.

  • 광복 80주년 앞두고 120살 넘은 최고령 무궁화 '활짝'

    국내 최고령 무궁화가 폭염과 가뭄을 이겨내고 꽃을 활짝 피우며 기상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령 무궁화인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무궁화가 광복 80주년을 나흘 앞둔 11일 나무 한가득 꽃을 활짝 피웠다. 강릉 박씨 종중 재실에 있는 방동리 무궁화는 2009년 발견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된 뒤 2011년 천연기념물 지정(제520호) 당시 수령이 110년으로 추정돼 현재는 12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인 10명중 6명꼴 "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해야"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까지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일본인이 60%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도쿄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여론조사회가 종전 80년을 앞두고 지난 6∼7월 18세 이상 남녀 3천명(유효 응답자는 1천888명)을 상대로 우편 방식의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야 한다"고 답했다.

  • 네타냐후 '가자지구 기아' NYT 1면사진에 "가짜뉴스…소송검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의 기아 사태와 관련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를 문제 삼으며 이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NYT가 하마스의 선전을 의심 없이 고스란히 믿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 "평생 후회하며 살게 하라"

    ##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8월 10일). ## 게임사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 본사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게시한 남성이 검거됐다. (8월 8일). ## 학생들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대전 교제살인 피의자는 26세 장재원…경찰, 신상 공개

    경찰이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관계에 있었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장재원(26) 씨의 신상정보를 11일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결정을 내렸다. 장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 또 낙서로 얼룩진 경복궁…매직으로 '트럼프' 쓴 70대 붙잡혀

    '경복궁 얼굴' 광화문 아래에 글 써…가로 1. 7m·세로 0. 3m 면적 피해. 지난 2023년 말 스프레이 낙서 '테러'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던 경복궁이 또다시 낙서로 얼룩졌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에 낙서 사건이 또 발생하면서 국가유산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美 뉴욕 타임스 스퀘어서 새벽 총격 사건…3명 부상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다중 밀집 지역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각각 19세와 65세 남성이 하반신에 총상을 입고 18세 여성이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