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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금리인하 구원투수 등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또다시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여 잡았다. 7일 골드만삭스는 12개월 안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 美 24% "北 침공때 미국 대응 않을것"

    미국인 4명 중 1명은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한국을 방어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스턴 켄터키대 국제여론연구소(IPOL) 티모시 리치 소장은 지난 2월12일~26일 사이에 미국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22명 중 24.

  • '尹 탄핵'논쟁하다... 중징계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정치적 견해 차이로 주먹다짐을 벌여 사내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소추와 관련해 이야기하던 중 갈등을 빚었다. 기장과 부기장은 논쟁을 벌이다 정치적 견해 차이로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서로를 폭행했다.

  • "50여개국 美정부 접촉", 한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9일 국가별 상호관세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50여개국이 미 정부에 협상을 요청하는 등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6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50개 이상의 국가가 대통령에게 협상 개시를 요청해왔다는 보고를 어젯밤 무역대표부(USTR)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 국제적 구경거리 된 'K-시위', 관광 상품화

    비상계엄 사태 후 지난 4개월간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 입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크투어리즘’(역사적 장소나 재해 현장 등을 둘러보는 여행)’의 대상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트럼프 한마디에 사업 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를 그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혹평을 받은 영국 화가가 이번 논란으로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사업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6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화가 세라 보드먼은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성명을 내 "의도적 왜곡이나 정치적 편견, 실제로든 암시로든 대상을 풍자하려는 어떤 시도도 없이 정확하게 (트럼프의) 초상화를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 "두달동안 차 가격 동결" 승부수 먹힐까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당분간 자동차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미국 등 다른 나라 경쟁사들이 잇따라 차 가격을 인상하는 것과 사뭇 다른 전략을 펼치기로 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미국이 4월 3일부로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 부과를 발효하면서 일부 경쟁사들은 향후 차량 가격을 인상키로 하거나 아예 일부 차종을 미국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 美 홍역 확산 아동 3명 사망

    미국에서 홍역 감염 확산으로 아동이 사망하는 사례가 거듭되자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존의 입장을 바꿔 백신 접종 필요성을 인정했다. 6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미국 22개 주에서 총 607건의 홍역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 10대 남미 청소년들이었다

    지난 1월 미국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숨진 두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모두 10대 청소년이었다. 4일 CBS에 따르면, 플로리다 당국은 제트블루 여객기 착륙장치에서 발견된 시신 2구의 신원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각각 18세와 16세난 청소년들로 밝혀졌다.

  • '살아있는 악어' 100t 경매 화제

    중국 법원이 살아있는 악어 100t을 경매에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중국 남부 선전 난산구인민법원은 지난달 10일부터 살아있는 샴악어 100t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입찰 시작가는 400만위안(약 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