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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미인 대변인' 싸움?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분쟁을 겪은 가운데, 여성 대변인을 내세워 온 캄보디아에 맞서 태국도 미인대회 출신의 유명인 여성을 자국 국경상황 임시대응센터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미스 태국 출신의 파나다 웡푸디(사진)를 국경상황 임시대응센터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 '뷰티 시장 뒤흔드는 韓'…우리 떨고있니?

    전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한국이 뷰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1일 전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라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확대, 프랑스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 더이상 낭만이나 의리 따윈 없다

    2002년 SBS 드라마 가 안방을 점령했다. 김두한의 성장기부터 일본 낭인 패거리 하야시파와의 대결, 해방 후 좌우익 투쟁, 자유당 시절 정치적 격동까지 폭넓게 그려냈다. 당시 초등학생들은 "나는 김두한이다"를 외쳤고, 중고생들은 드라마를 보려고 자율학습을 빼먹었다.

  • 차인표의 "인생은 장편소설"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 씨가 최근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씨는 SNS에 올린 소감에서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는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 온밤 기다린 갓밝이, 하루를 열다

    꼬오끼오오우∼. 새벽은 닭의 울음과 함께 왔습니다. 어김없었습니다. 어릴 적, 닭을 키우던 시골집 풍경. 하루는 늘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24시간으로 되어 있다는 하루. 그 하루의 그때그때를 나타내는 국어 낱말 세계로 안내합니다.

  • 美, 현상금 5천만불로 상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체포 현상금을 5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7일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엑스(X)에 올린 영상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큰 마약 밀매범 중 한 명이며 우리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버팔로에 들이받혀 즉사 ‘최후’

    자신이 쫓던 1. 3톤 물소 돌진 역습. 야생동물 사냥을 즐기던 미국인 백만장자 사냥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초원에서 자신이 쫓던 야생 버팔로의 돌진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가디언은 6일 텍사스 출신의 52세 남성 애셔 왓킨스로, 고급 사파리 사냥 도중 무게 약 1.

  • 자식보다 여행이 더 급해?

    스페인에서 한 부모가 비행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여권이 만료된 열 살짜리 아들을 공항에 혼자 남겨두고 떠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휴가를 떠나려던 한 부부가 10세 아들을 공항에 남겨두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 “시신도, 신분증도 멀쩡했다”

    28년 전 실종됐던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빙하가 녹으며 시신과 옷가지 등이 온전한 채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키스탄 카이버파크툰크주(州) 코히스탄 지역의 레디 메도우스 빙하속에서 1997년 폭설을 피해 동굴에 들어간 뒤 행방불명된 남성이 발견됐다고 CBS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 머리싸맨 판사의 ‘신의 한 수’

    중국 시골의 한 부부가 이혼 재산 분할 과정에서 닭 29마리를 두고 다투자 법관이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 화제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의 한 농촌 마을에 사는 투 씨와 남편 양 씨는 최근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