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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백' 질문에 김여사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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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만명 30년 추적해보니…커피, 건강한 노화에 도움
적정량의 커피가 여성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사라 마다비 박사 연구팀은 여성 4만7천513명의 데이터를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한 여성은 '건강하게 늙을'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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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충북에서는 100살을 넘긴 고령의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옥천의 최고령 주민인 이용금(121·청산면 삼방리) 할머니는 이날 오전 9시께 딸의 부축을 받아 청산면다목적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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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 했는데 했다고?" 본투표도 곳곳 잡음…부실 관리 논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에도 서울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란이 일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 관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영등포구 당중초교 투표소를 찾은 한 70대 여성은 '이미 투표한 것으로 돼 있다'는 안내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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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치
3천500만여명 투표 참여…직전 대선보다 2. 3%p↑. 광주 83. 9% 최고, 제주 74. 6% 최저…서울은 80. 1%.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 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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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지상파 3사 출구조사
이재명, 출구조사서 김문수에 12. 4%p 앞서…40∼50대서 큰 격차. 여성 유권자 55. 1% "이재명 투표"…JTBC, 채널A, MBN 예측조사도 이재명 1위.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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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백미러를 통해 반짝이는 경찰차의 파란색과 빨간색 불빛. 과속하다 적발되면 물어야할 벌금 때문에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그러나 진짜 벌금은 티켓값이 아니라 보험료 인상이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떼이는 과속 티켓 한 장이 자동차 보험료를 39%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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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들도 대선 정국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등 전세계 언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따른 탄핵과 파면 이후 치러지는 이번 선거이후 민주주의 회복 여부와 함께 향후 외교 및 경제 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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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인종 화합을 지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러브인뮤직(회장 박관일)의 2025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1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 본당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음악 꿈나무들과 가족, 자원봉사자들, 일반 관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