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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차주 3명 중 1명 '깡통차' 소유

    미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 3명 가운데 한 명 꼴로 '깡통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깡통차는 자동차가 '역자산'으로 전락한 경우를 말하는데, 역자산이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격이 갚아야 할 대출금 액수보다 낮은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 4곳의 올해 AI 설비투자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꾸중한 엄마 죽이고 "난 촉법소년"

    최근 3년새 1. 68배 늘어.  자신에게 꾸중했다는 이유로 친어머니를 살해한 10대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 "젊은 의사들은 밤에 집에 가는데"

     미국에서도 수십년간 이어져 온 의사들의 장시간 근무 관행에 젊은 의사들이 반기를 들면서 의료계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논쟁이 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젊은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의사들이 장시간 근무와 휴일 없는 살인적인 근무 스케줄에 시달리는 관행을 거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혼자 300명 사살한 드론 조종사는 '괴짜 게이머'

     어린 시절 공부는 하지 않고 비디오 게임만 한다는 핀잔을 들었던 올렉산드로 다크노(29)는 최근 9파운드(약 4㎏)짜리 폭탄을 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날려 러시아군을 소탕했다.  학창 시절에는 게임만 하는 '괴짜' 취급을 받았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3년째 이어지면서 러시아군을 잡는 드론 저격수로 거듭난 셈이다.

  • 여성한테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전히 인형 아내와 잘 살고 있다.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6년 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한 콘도 아키히코의 근황을 보도했다.

  • MIT생 제쳤다던 '17세 수학 천재 소녀'

     중국에서 열린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 결선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직업고등학교 학생 장핑(17)이 대회 규칙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중국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20명, 우수상 51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 '끔찍한 성폭행의 나라' 인도

     삼촌이 4살 조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범죄가 발생해 인도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일 찬드라바부 나이두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는 "4살짜리 아이를 강간하는 게 사람이냐 짐승이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ANI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안드라프라데시주 티루파티 지구의 한 마을에서 4세 여아가 실종됐다.

  • 트럼프 "백악관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선거가 오차번위 내 초박빙 대결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선일인 5일 이후 승패가 결정돼도 싸움은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선 경합주의 승패가 수천표 차로 갈리는 접전이 현실화할 경우 이를 뒤집기 위해 재검표를 요구하거나 선거 공정성 또는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소송전이 대거 발생할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 내일은 대선일...유권자 절반이 투표 끝냈다

    내일(5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75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에는 여성 유권자가 더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