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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실업수당 22만6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 27∼8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1천건)를 다소 웃돌았다. 직전 주 대비 증가하긴 했지만 4주 이동평균은 22만750명으로 하향 흐름을 지속했다.

  • 스포츠카 '카마로' 1위 오명…평균의 39배

    키 시스템 복제 간단, 1000대당 18. 3건. 현대·기아 자동차가 차량 절도범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종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 미국에서 자동차 도난 범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은 고성능 스포츠카인 제네럴 모터스의 ‘쉐보레 카마로 ZL1’으로 나타났다는 새로운 통계가 나왔다.

  • 유골 대신 콘크리트 가루?

    콜로라도 주의 한 장례 업체 업주 부부가 190여구에 달하는 시신을 수년간 화장도 하지 않은 채 썩는 상태로 방치하고, 유족들에게는 유골 대신 콘크리트 가루가 담긴 항아리를 전달한 사건이 현지 언론에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 머스크, 미국인에 '비호감 1위'

    미국인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더 싫어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6일  미국 진보 성향 잡지 더 뉴 리퍼블릭(TNR)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갤럽의 미국 및 세계 주요 인물 14인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머스크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 동물학대 논란 다시 불붙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마차를 끌던 말이 도심 한복판에서 쓰러져 현장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뉴욕 마차 산업에 대한 동물 학대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경 맨해튼 중심부인 웨스트 51번가와 11번대로 교차로에서 관광객용 마차를 끌던 15살 암말 ‘레이디’가 갑자기 쓰러졌다.

  • 기부 옷 꺼내려다 또 참변

    북가주 로다이(Lodi) 지역에서 한 백인 여성이 의류 기부함(사진)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체가 기부함 투입구에 끼고 다리가 바깥으로 늘어진 채 매달려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 "그만 얻어 맞고 싶었다"

    일본 지바현에서 70대 아버지가 5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뒤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아들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5일 후지TV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경 지바현 후나바시시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후루타니 다카노부가 50대 아들 A 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뜻밖의 들불 용의자, 소방국 '썩소'

    캐나다에서 상공을 날던 새가 사냥한 물고기를 고압선 위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화재가 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6일 CBS 방송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마을 애슈크로프트에서 약 6. 4km 떨어진 들판에서 불이 났다.

  • "코카인 두 봉지에 25파운드"

    '망고'라는 이름의 말하는 앵무새 한마리가 영국 경찰이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데 단서를 제공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와 BBC방송 등 영국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 경찰은 얼마 전 블랙풀에 있는 마약범 아담 가넷(35)의 자택을 급습했다.

  • 北-러 직항 매진됐다더니…'텅텅' 비었네?

    21년 만에 재개된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 간 직항 항공편이 ‘매진’됐다는 러시아 언론 보도와 달리 실제 여객기 내부 좌석은 다수가 비어 있었고 탑승객도 대부분 북한인과 러시아 대표단으로 확인돼 운항 목적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