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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기져요, 밥 먼저 주세요" 

    앞으로 한국 여행에 나서는 한인들에게 제공되는 기내식 순서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이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 제공 순서를 기존 '식사→간식→식사'에서 '식사→식사→간식' 순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7년 만에 추진하고 있어서다.

  • 캐나다 통제불능 산불, 2만5000명 대피

    캐나다 매니토바 주 일대에서 나흘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산불이 더 크게 확산되면서 3개 주의 총 2만 5000명이 대피했으며 산불 연기로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고 미국과 캐나다 관리들이 1일  발표했다.

  • "불안합니까? 우리나라 와서 연구하세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대학에 대한 압박 탓에 연구자들 사이에서 미국 바깥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이들을 붙잡으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CNN은 1일 유럽연합이 향후 3년간 5억 유로, 약 7천856억 원을 투자해 유럽을 연구자들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 '음모론' 공유한 트럼프…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처형됐고, 복제인간이나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음모론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치매로 인해 인지능력 저하를 겪는다고 주장하고, 재임 기간 중 건강이상을 알고도 숨겼다고 공세화한 데 이어 음모론까지 확산시키고 나선 것이다.

  • 여름철 어린이 사망 주원인 '물놀이 익사'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에서 아동들에게 가장 위험한 활동을 뭘까? 정답은 바로 수영이다. 14세 이하의 아동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물놀이 익사가 꼽히면서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2일 LA데일리뉴스는 남가주에서 14세 이하 아동들 중에서 물에 빠져 생명을 잃는 아동들이 많아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 PCB 웨스턴지점, KT플라자로 확장 이전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웨스턴 지점을 기존 가주마켓에서 코리아타운 플라자 쇼핑몰(928 S. Western Ave. , Suite 260, LA)로 확장 이전하며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헨리 김(왼쪽서 네 번째) 행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스마트폰 보느라 아이들 집중력 '뚝'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보는 데 익숙해져 집중력이 급감함에 따라 아동용 도서의 분량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6~12세 어린이를 위한 최고 평점 아동 도서의 분량은 1930년대 평균 193.

  • 한국 때문? 스웨덴, 국제 입양 중단 조짐

    스웨덴에서 2일 수십년에 걸친 불법 관행이 확인됨에 따라 국제 입양을 중단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 입양위원회는 이날 카밀라 발테르손 그룬발 사회복지부 장관에게 국제입양 실태 관련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3개월간 수감됐다 가까스로 석방 

    50여년 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해온 64살의 영주권자 여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공항에서 체포돼 3개월간 구금됐다 풀려났다. 오리건 공영방송(OPB)에 따르면 워싱턴대학교(UW) 실험실 연구원으로 일해 온 필리핀계 영주권자 루엘린 딕슨은 지난 2월 말 필리핀 방문 후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ICE에 체포돼 타코마 소재 이민 구치소에 수감됐다.

  • '디즈니', 너마저…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영화와 TV 등 부문에서 인력 수백 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가 2일 전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감원이 이날 시작됐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와 TV 사업부의 마케팅, 홍보, 캐스팅, 작품 개발 분야와 기업 재정 운영 분야 등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