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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6시간 앞두고 미사일 쏜 북한 

     북한이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5일(한국시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30분께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 乾坤一擲 건곤일척

    하늘과 땅을 걸고 운에 맡겨 한번 던져본다는 뜻으로, 승패와 흥망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승부를 의미하는 사자성어다. 오늘(5일)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건곤일척의 승부가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로 결판나게 되는 것이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예술제 성료

     LA한인회와 미주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고 노희연 경기민요, NK 댄스 스튜디오, 김응화 무용단, 한미무용연합 진 발레스쿨, 고운춤 무용단 등 5개 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예술제가 지난 2일 윌셔 이벨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집안 금고 통째로 '간큰 도둑'

     지난 10월31일 핼로윈을 맞아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집에 침입한 절도범들이 집안 금고를 통째로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31일 밤 9시쯤 가든그로브에 있는 한 주택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 새벽 5시면 깨고 밤 8시만 되면 졸립나요?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지난 3일로 끝났다. 하지만 서머타임의 종료와 함께 시계의 시간은 자기 자리를 찾았지만 한인들의 일상 시간은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시니어 백모씨는 "눈 뜨면 새벽 5시고, 저녁 먹고 밤 8시가 되면 눈이 저절로 감긴다"며 ""서머타임 해제로 1시간을 뒤로 돌려 놓으니까 생활 패턴이 깨졌다"고 했다.

  • '위 아 더 월드' 퀸시 존스 별세

     미국 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가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의 홍보 담당자인 아널드 로빈슨은 그가 이날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적중률 90% 릭트먼 여전히 "해리스 이길 것"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적중률 90%를 보이며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학 역사학과 석좌교수가 다시 한번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를 전망했다.  릭트먼 교수는 지난달 31일 "9월 5일 내 예측에는 변함이 없다.

  • 재미한인장학기금 전수행사 개최

    LA총영사관은 지난달 31일 2024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에 대한 장학 증석 및 장학금 전수행사를 열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총 290만달러의 한국정부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 49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67명(LA총영사관 관내 10명 포함)이 선발됐다.

  • "반품도 안했는데 환불 해주네요"

     미국 내 온라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물건을 반품하지 않고도 환불을 받는 무반품 환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고객 유지와 함께 반품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을 비롯해서 월마트와 타겟이 무반품 환불 정책을 실시한 데 이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인 쉐인과 테무도 무반품 환불 서비스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 빼빼로 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렸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스퀘어 광고로,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릫Show your love with Pepero릮(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