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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스타도 버젓이…"냄새도 너무 역해"

    답) 실내에서 버젓이 전자담배를 피운 유명 스타들이다. 일반담배와 달리 전자담배는 안전하다는 착각에 빠진 흡연자가 여전히 많다. 간접흡연의 피해도 간과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강조하는 '이래도, 전담하시겠습니까?' 캠페인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 희대의 1천50원 '초코파이 재판'…추가 증언으로 절도 혐의 벗을까

    "제가 피해자분께 5만원 입금해드릴 테니 더 이상 이런 재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 든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먹은 죄로 법정에 선 보안업체 직원 A(41)씨의 사연이 언론보도로 알려지자 기자의 메일로 들어온 한 시민의 바람이다.

  • '초등생 살인' 교사 명재완에 사형 구형…"잔혹하게 살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48)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명씨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하와이라도 갔어야 했나" 전문직비자 수수료 100배 폭탄에 혼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부터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로 올린다고 기습 발표한 가운데 국내 대상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기존 비자 소지자나 갱신 신청자에게는 새 방침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애매모호한 탓이다.

  • 9만명 운집한 美 찰리 커크 추모식…"싸우자" 격앙된 외침

    "오늘 새벽 6시에 왔는데 결국 못 들어가게 됐네요. 아쉽지만 집에서 중계방송으로 보려고요. ".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앞에서 만난 팀 존슨(21) 씨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결국 직접 보지 못하게 돼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모인 것을 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 "살해범 용서한다" 커크 부인 추모식 연설에 수만 군중 박수

    암살된 미국 강경 우파 진영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36)가 21일(현지시간) 열린 추모식에서 남편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한다는 뜻을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리카 커크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추모식 연단에 올라 감정에 북받치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나의 남편 찰리는 자신의 생명을 앗아간 사람과 같은 청년들을 구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 검찰, 文 전 대통령 '서해 피격' 직무유기·명예훼손 불기소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형사 고소한 지 2년 9개월 만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병주 부장검사)는 지난 19일 고(故) 이대준씨의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고소한 사건 중 일부 혐의에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 韓美 관세협상 두고 李대통령 "탄핵"·"금융위기" 잇단 언급 왜?

    미국과의 관세협상 세부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요구조건이 지나치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외신 채널을 활용해 국제사회를 향해 '미국 요구가 공정하지 않다'는 여론전을 벌이면서 조금이라도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 또 '추나대전' 난장판…"윤석열 오빠한테 도움?" "尹이 왜 나와"

    국회 법사위의 22일 전체회의는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추나 대전'으로 또다시 난장판이 됐다. 당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경위를 따지는 입법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고성을 주고받으며 회의가 한 시간가량 공전했다.

  •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만불 '100배 폭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급 기술 인력에게 주는 전문직 취업 비자(H-1B) 발급 수수료를 현 1000달러에서 100배나 인상한 10만 달러로 높이면서 미국 기업과 외국인 직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비자 장벽이 극도로 높아진 만큼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