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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당 지지자 23%만 당 떠올릴 때 긍정적 표현…비관론 확산

    미국 야당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 당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 함께 지난달 10~14일 미국 성인 1천43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자의 35%가 민주당을 '약하다', '무능하다', '조직력이 없다' 등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 돈내면 관세 낮춘 트럼프에 NYT "글로벌 강탈·교역인질과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경제력을 지렛대 삼아 다른 나라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게 만들면서 관세 정책이 일종의 '수금 활동'으로 변질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역 상대국에 대미 투자 약속의 형태로 돈을 내거나 천문학적인 관세를 맞으라고 사실상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기록적 폭염' 日열도, 41.8도 찍었다…관측 사상 최고기온 경신

    일본 열도가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등 펄펄 끓고 있다. NHK에 따르면 5일 혼슈 중부 군마현 이세사키시의 최고기온이 41. 8도로 관측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올해 7월 30일 효고현 단바시의 41. 2도를 넘어선 것으로, 일본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이다.

  • 정청래 "국힘 정당해산 못할 것 없다…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는 5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추진 문제와 관련, "못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 '진짜로 정당 해산을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정권 때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해산됐던 통합진보당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 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 대통령실 "MB·朴·이순자 등에 국민임명식 초청장…통합 실천"

    대통령실은 8·15 광복절에 개최하는 국민임명식에 문재인·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를 초청한다. 이 대통령의 국민 통합 행보 차원에서 민주 진보 진영 출신뿐만 아니라 보수 정당 출신의 전직 대통령은 물론 진보 진영에서 강도 높게 비판받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까지 모두 초청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신세계백화점 폭파" 글에 4천명 대피소동…폭발물 발견 안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예고 글이 5일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낮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 오픈뱅크 가든그로브 지점 그랜드오픈

    오픈뱅크(행장 오상교)는 1일 12번째 지점인 가든그로브지점의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오상교 행장과 민 김 이사장 등 이사진 및 경영진을 비롯해 가든그로브시와 어바인시 관계자들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12개월 CD 이자율 4.5%"

    CBB뱅크(행장 리처드 고)가 연이자율 4. 5%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고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예금 프로모션은 이번 달 1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시적 행사로 12개월 계약 기간 기준 연 4. 5%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 26대 이한종 신임회장 취임

    제 26대 재미 남가주 황해도 도민회 회장 신임 회장·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5시 아로마센터 5층 연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한종 신임 회장과 오은영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취임식엔 만희복지재단 박형만 이사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박요한 회장, 미주 한의사 총연합회 서영수 이사장, 캘코보험 진철희 사장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기아 '텔루라이드' 미국서 20만대 리콜

    기아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 아메리카는 2023-2025년식 텔루라이드 차량 20만 1149대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차량 문의 고무 마감재인 도어벨트 몰딩 접착 상태가 약해져 주행 중 차체에서 이탈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