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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초 한인 연방상원의원 취임

    한국계 최초로 연방상원에 입성, 120년 미주 한인 이민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앤디 김 의원이 3일 해리스 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국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써 이 영광을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미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뉴욕서 美 첫 혼잡통행료 시행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가 지난 5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했다. 미국 대도시중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은 이날 0시를 기해 교통지옥인 맨해튼 60번가 이남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 9달러를 혼잡통행료로 징수한다.

  • 蚌鷸之勢 방휼지세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껍데기를 닫고 놓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이 잔뜩 버티고 맞서 겨루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 및 구속을 놓고 찬반 의사가 야광봉 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극명하게 갈리면서 대립하고 있다.

  • "이미 난 못 자국에 깊숙이 박으려다"

    한국의 KBS 드라마 제작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에서 소품용 모형 초롱 7개를 매달기 위해 건축물 만대루와 동재에 일곱 차례 못질한 것으로 조사에서 확인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 3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국가유산청·병산서원·KBS와 2차 조사를 실시했다.

  • '패스트트랙 통행료' 문자 받으면 '클릭 금물'

    앞으로 이런 텍스트 문자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는 게 상책이다. 지난해 연말 시즌부터 급증한 패스트트랙 통행료 청구 사기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응답했다간 사기범들에게 개인 정보를 통채로 넘겨주게 되면서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 "작심 3일 새해 결심, 365일 습관으로"

    새해도 벌써 6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맘 때쯤이면 지난해 연말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자기 행동을 바꾸기 위해 세웠던 '새해 결심'이 작심 3일로 바뀌는 기로에 서 있기 마련이다. 사실 새해 첫 주 안에 결심을 포기하는 사람이 4분의 1이나 되고 대부분 중도에 실패한다.

  • "2025년도 열심히 함께 뜁시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이사진과 한인 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조찬을 겸한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정동완 LA한인상의 회장을 비롯해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민 김 오픈뱅크 행장과 오상교 차기 행장 내정자, 헨리 김 PCB뱅크 행장 등 한인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LA한인회, 새해 양로센터 방문 위로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LA한인타운 내 코리아타운 양로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준비해간 170여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손을 흔들고 있다.  .

  • CBB뱅크, 알렉스 고 신임 전무 겸 COO 영입

    CBB 뱅크(행장 제임스 홍)는 3일 알렉스 고 전무를 신임 전무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고 신임 전무 및 COO는 윌셔은행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며 한인 은행에 입문했다. 이후 뱅크오브호프와 로얄 비즈니스 뱅크에서도 CFO로 재직하며 경영과 재무 운영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