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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崔대행 탄핵안 제출…"마은혁 임명 안해 헌법질서 능멸"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7일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지금까지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탄핵소추 사유다.

  • 尹정부 들어 30번째 탄핵안…野 당위론에도 실현 가능성 미지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현 정부 들어 야당이 탄핵을 추진한 인사는 30명으로 늘었다. 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는 헌재 결정에도 그를 임명하지 않은 점 등을 최 권한대행 탄핵 사유로 제시했다.

  • 바이어들이 움직기기 시작했다 

    美 2월 기존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4. 2%↑…예상 밖 증가. 2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426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4. 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 주차위반 티켓 숫자 '뚝', LA시 살림 '헉헉'

    지난해 LA시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범칙금 세수가 부족해지면서 LA시 수입이 줄어 재정 운영에 차질을 빚는 원인이 되고 있다. 통계분석 매체인 크로스타운이 인용한 LA교통국(LADOT)에 따르면 지난해 LA시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은 186만건으로 집계됐다.

  • 가정당 최대 137불 돌려받는다

    캘리포이아 주민은 내달(4월) 전기와 가스 등 유틸리티 요금에서 최대 137달러를 돌려받게 된다.  .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주 프로그램의 혜택을 요금 납부자에게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젠 'K-달걀' 미국 식탁 점령?

    한국산 달걀이 미국인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20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은 이달에 국내 최초로 특란 20t(1만1천172판·33만5천160알)을 조지아주로 수출한 바있다.

  •  트럼프 '교육부 해체'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내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교육부를 가능한 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 忽忽不樂 홀홀불락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20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인 오만과의 홈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이에 반해 일본 축구대표팀은 바레인에게 승리하면서 주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결정지어 대조를 보였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

    국적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보해 LA와 뉴욕 노선에 띄운다. 마일리지 전용기를 인기가 많은 미주 노선에 띄우는 건 국적 항공사로서는 처음이다. 마일리지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적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인 고객들이 마일리지 소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애리조나서 한인 가족 3명 실종

    그랜드 캐년을 방문한 한인 가족 3명이 실종돼 1주일째 행방이 묘연,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Coconino County) 셰리프국에 따르면 실종된 가족은 23살 이지연(Jiyeon Lee), 69살 김태희(Taehee Kim), 64살 김정희(Junghee Kim) 씨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