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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커피 쏟아 시력 잃었다"

    미국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출신의 30대 남성이 국제선 항공기에서 뜨거운 커피를 얼굴에 뒤집어쓰는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었다며 항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르투라스 란친스카스(30)는 지난해 7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뉴욕에서 출발한 젯블루 항공편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 직무만족·건강 개선 "효과 짱"

    임금 감소 없는 주 4일 근무제가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 향상과 피로·수면 문제 감소 등으로 번아웃이 줄고 직무 만족도와 신체·정신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줄리엣 쇼어와 원 판 교수팀은 2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미국·호주 등 6개국 140여개 업체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6개월 간의 주 4일제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멍청하다 놀리더니…우리가 맞았지?"

    최근 미국에서 자외선(UV) 차단 양산과 우산이 새로운 햇빛 차단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였던 우산이 점점 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모자도, 휴대용 선풍기도 아무 소용이 없다.

  • CEO 잘렸지만 회사는 떴다?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뜻하지 않게 포옹 장면이 포착된 'CEO 불륜'해프닝(본보 7월21일자 A-5면 보도>의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콜드플레이 콘서트 불륜 사태로 남은 것은 ‘아스트로너머(Astronomer)’라는 기업 이름일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 '묻지마' 이민 단속, 가족은 '생이별' 고통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없는 과테말라로 추방됐다. 가족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루이스 레온(82)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다.

  • 건축·설비 관계자 교육세미나

    국가대표 콘덴싱 업체 나비엔(NAVEN)의 신제품인 전기 히트 펌프 온수기(NWP500 시리즈)에 대한 소개와 설치를 위한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 및 설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세미나다. 나비엔의 북미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코람HVAC가 주관하는 이번 설치 교육 세미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 나비엔 본사 교육장(20 Goodyear, Irvine)에서 개최된다.

  • '도입 25년'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明暗

    2000년~2021년 청문보고서 미채택률 22. 2% .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이 지명되면서 이들을 검증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 제도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하고 국민 앞에서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정책 능력을 검증한다는 취지로 2000년 도입됐다.

  • 18명 사망·160여명 부상 참사

    방글라데시에서 21일 공군 훈련기가 학교에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이날 오후 1시 6분쯤 이륙 직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북부 우라타의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캠퍼스에 떨어졌다.

  • 연애결혼 부부 '명예살인' 충격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 결혼했다는 이유로 젊은 부부를 살해하는 모습을 담은 '명예살인'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당국이 용의자를 체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20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당국은 이 같은 영상과 관련해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을 전원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돌아와요 고국땅으로…"

    그리스 정부와 기업들이 과거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난 자국민 근로자들의 귀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니키 케라메우스 그리스 노동부 장관은 유럽 각국에 퍼져 있는 그리스 출신의 고숙련 근로자들을 고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