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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선 국회의원 충격 고백 '발칵'

    핀란드의 4선 국회의원이 10대부터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진보정당인 좌파동맹 소속 안나 콘툴라(48·사진) 의원은 최근  핀란드 유력 일간 ‘헬싱긴 사노맛’과 인터뷰에서 학생이던 16세 때 보이쿠카라는 가명으로 성매매 일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 강아지가 웬만한 사람보다 낫다

    페루의 한 가정집 마당에 던져진 불붙은 ‘다이너마이트’를 개가 재빠르게 달려가 이빨로 물어뜯어 도화선을 꺼뜨리며 온 가족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생명을 구한 영웅견은 폭발물을 씹는 과정에서 목소리를 영영 잃는 희생을 치렀다.

  • 여론조사 1위 ‘차기 총리’ 유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전격 사임 의사를 표명한 뒤 “한국이 기어오른다”고 비난했던 극우 성향 인사가 현재 여론조사 1위를 달리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이 지난 6~7일 실시한 ‘차기 총리 적합성 관련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64)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상이 동일하게 19.

  • 목욕탕 ‘때밀이’ 양성하는 대학 생긴다

    “이젠 목욕관리사도 대학 졸업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건가. ”. 중국의 한 직업전문대학이 ‘목욕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나서 화제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시에 위치한 선양직업기술학원은 최근 선양시 당국및 선양시 목욕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목욕산업 인재양성 전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목욕 레저 및 건강관리산업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

  • 내란재판장의 "일응", 그게 뭔 말?

    "특검과 변호인들께서 원만히 협조해주신다면 기일이 예정돼 있는 12월이나 그 무렵에는 심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일응 예상하고 있으니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원만한 심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 ". 내란 재판을 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지귀연 재판장이 지난 8일 열린 공판에서 했다는 말입니다.

  •  혈맹 신화에 가려졌던 미국의 민낯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은 명칭부터 차갑다. 미국에선 이 기관의 약칭 ICE를 철자 그대로 '아이씨이'로 읽지 않고, 차가운 얼음을 뜻하는 '아이스'로 발음한다. ICE는 불법체류자들에겐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 '전쟁부' 회귀가 시사하는 미래

    미국 행정부가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명칭을 원래대로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기로 한 건 심상치 않다. 의회 동의와 입법 절차가 필요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를 내리고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일단 보조 명칭으로 전쟁부를 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