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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한덕수 탄핵 기각…기각 5인·각하 2인·인용 1인 의견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한 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재판관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2인이 각하 의견을, 1인이 인용 의견을 냈다.

  • 답지 공개 안한 헌재?…학계 "韓탄핵기각, 尹사건 가늠 어려워"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가 24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으나 여러 헌법학자들은 이날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를 가늠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두 사건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헌법·법률 위반 여부에 관한 쟁점을 일부 공유해 한 총리 탄핵심판 결과가 윤 대통령 사건의 가늠자가 될 거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헌재가 주요 쟁점에 대한 판단을 비껴가 예단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 한덕수 탄핵 기각, 헌재 尹 선고는…빨라도 李 2심 선고 이후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으로 매듭지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언제 할 것인지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뒤 거의 매일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 산청 산불 진화율 85%·김해 97%…완진 못하고 또 야간대응

    강풍으로 인해 수일째 확산하던 경남 산청과 김해지역 대형 산불이 24일 조금씩 사그라들었으나 여전히 완전 진화는 하지 못해 산림당국이 또다시 야간 대응에 돌입했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나흘째 이어진 산청군 시천면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기록했다.

  • 전세계 탈모인들,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

    최근 22년간 한국의 탈모 화장품 특허 출원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관련 특허 출원 비중이 42. 9%에 달하며 일본(20. 2%)과 미국(17. 2%) 중국(8. 9%) 유럽(7. 7%) 등을 크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 '尹 퇴진 YES'배팅 80%→32% 급락

    세계 최대 해외 베팅 플랫폼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유지'에 대한 배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켓(Polymarket)에서 윤 대통령의 4월 전 탄핵여부 예측에서 탄핵인용 가능성이 27%로 급락했다.

  • "전화 통화나 신용카드 사용 흔적 없다"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을 방문한후 실종된 한국인 여행객 세 명의 행방이 열흘째 행방불명이다. 이지연씨(33)와 그의 모친 김태희씨(59), 김씨 동생인 김정희씨(54) 등 한국서 온 여성 3명은 그랜드캐년서 라스베가스로 렌트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긴채 생사여부 조차 발혀지지 않고 있 상태다.

  • 무슨 강아지를 키우십니까?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강아지는 뭘까. 미국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에 따르면 '프렌치 불독'이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으로 꼽혔다. 프렌치 불독은 2022년부터 3년째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렌치불독의 인기는 최근 수년 동안 폭발적으로 상승해왔다.

  • 트럼프 '인도주의' 임시체류 허가 프로그램 취소

    쿠바 등 중남미 국적의 이민자 53만명이 다음 달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22일 ABC 방송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4월 24일부터 미국 내 쿠바,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4개국 국적의 53만 명에 대한 임시 체류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美 IRS 구조조정 탓에 "세수 10% 급감 예상"

    트럼프 정부가 미 국세청(IRS)을 대상으로 인력 감원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올봄 세수가 예년보다 10%가량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재무부와 국세청 관계자들이 연방 세수의 10%가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