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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집으로…' 취재진에 손 흔들며 기뻐한 석방 근로자들

    11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미국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철문을 나서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표정은 고단해 보이면서도 밝았다. 약 일주일간의 구금에서 벗어난 이들은 체포 당시와는 달리 수갑을 차지 않은 채 가벼운 평상복 차림이었다.

  • ‘케데헌’ 인기 탄 한국관광 전 세계 상승세…스페인 146% 증가 1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인기가 전 세계인의 한국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 지역의 관심이 눈에 띈다.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 com)은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K-POP 애니메이션 공개 이후 한국행 항공권 예약 증가율을 공개했다.

  • 有終之美 유종지미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끝맺음이 좋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조지아주에사 이민당국에 체포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11일 정오 귀국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 만류에도 일단 귀국했다가 다시 일하겠다는 한국측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 한국인등 총 330명 오늘 전세기로 귀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간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11일) 정오 “외국인 국적자를 포함한 총 330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테슬라의 굴욕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CNN에 따르면 한때 80%를 넘겼던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 8월 38%로 떨어졌다. 2017년 10월 테슬라가 모델 3 생산을 본격적으로 늘려가던 시기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 미국 집, 중국인이 쓸어담다

    미국에서 외국인 부유층의 주택 구입 건수가 40%나 급증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들의 주택 구매가 가장 많았다. 고금리 및 지속되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정작 미국 시민들은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규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 美 방문 앞둔 친지 걱정에 불안의 한숨

    이번 달 말 LA 방문을 앞둔 동생 부부의 미국 입국을 걱정하는 한인 김모씨의 한숨이 깊다. 항공권과 여행 패키지를 이미 예약해 결제를 마쳤지만 정작 김씨의 걱정은 동생 부부의 미국 입국에 있다. 전자여행허가(ESTA)의 제때 발급과 LA 도착 후 입국 심사 과정에서 행여 불상사가 발생할까 불안해서다.

  • 美시민권 포기, 해군장교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 견인 된 차 트렁크 속 시신 

    LA 지역 두 곳의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각각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시신은 8일 낮 12시 20분쯤 헐리웃 토잉카 야드내 한 차량 트렁크에서 토막난 채로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 헐리웃 힐스 고급 주택가 스트릿에 방치돼 있다가 견인된 이 차량은 텍사스 번호판이 부착된 테슬라로 차에서 악취가 난다는 견인 업체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시신을 확인했다.

  • 세입자 권리 워크샵

    비영리단체 키와 (KIWA, 한인타운노동연대)는 오늘(11일) 오후 6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LA카운티·LA시 거주 세입자 중 월세 인상, 퇴거 위협, 그리고 집 주인의 방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실질적인 대응 방법 정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