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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체증 부른 '300마리 양떼의 일탈'

    가주 산타바버라에서 300마리가 넘는 양들이 우리를 탈출해 한 때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해프닝을 빚었다.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양들이 산길을 활보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가운데 현지 경찰이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 “멜라니아부터 추방하라” 청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 박탈’ 확대 등 강도높은 반이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먼저 추방하라는 온라인 청원이 제기됐다. 최근 진보 시민단체 무브 온(Move On)의 청원 게시판엔, “멜라니아 여사와 그가 낳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을 이민자 추방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 최측근이 최대 정적으로, 킹메이커의 반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둘러싸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아메리카당'(미국당·America Party)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말했다.

  • "천년에 한번 내릴 폭우"…텍사스 참사에 '기후변화 위험' 부각

    미국 텍사스주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폭우로 수십명이 숨지자 기후변화에 따른 참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극단적 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진다는 점, 전통적인 예보체계로는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점 등이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 100년만의 대홍수 82명 사망, 41명 실종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어린이와 청소년 15명을 포함해 최소 82명이 목숨을 잃고 실종자도 40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실종자 중엔 여름 캠프에 참가 중 잠을 다다가 폭우에 휩쓸린 어린 여학생들이 대거 포함돼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 한인 중범죄자 결국 아프리카 추방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1명을 포함, 이민자 8명을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추방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추방된 뒤 법적 논란 속에 아프리카 지부티의 미군 기지에서 대기해온 이민자 8명이 5일 남수단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무정자증 남편’ AI 기술로 정자 찾아내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18년간 임신에 어려움을 겪은 미국의 한 난임 부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현미경으로 확인되지 않았던 극소량의 정자를 AI가 찾아낸 데 따른 것. 3일 CNN에 따르면,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부부는 18년간의 임신 시도 끝에 올 3월 체외수정(IVF)으로 첫 아이를 갖게 됐다.

  • “30명 복면 떼강도” 보석상 싹쓸이 충격

    세리토스 인근 아테시아의 인도계 쇼핑몰내 보석상과 시계점 등 두 곳에 30명에 이르는 떼강도가 침입, 최소 100만 달러 상당의 보석과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나는 충격적인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인도계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쇼핑몰(Gome’s Center·18500 Pioneer Bl.

  • '홈디포' 3곳 급습, 37명 체포

    불법이민자 단속을 펼치고 있는 연방 이민당국이 LA인근 세 곳의 '홈디포'를 급습, 총 37명을 체포했다고 KTLA가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는 최근 사이프레스 파크, 할리우드, 노스 할리우드에 있는 홈디포 인근에서 불법체류 혐의자 등을 체포 구치소에 구금중이라고 밝혔다.

  • 지미 팰런이 감탄한 ‘이병헌 판다 시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프론트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병헌이 최근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찬 명품 시계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병헌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자 지미 팰런은 이병헌이 착용한 시계에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