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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대장균 오염 1명 사망 "냉장고 살펴 있으면 버리세요"

    맥도날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대장균에 오염돼 인명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엔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식중독을 겪는 식품 사고가 터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1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이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 "손주 돌보려고 이사"…美 일부주 인구까지 늘린 '조부모 육아'

    맞벌이 가족 증가로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양육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손주를 돌보기 위한 조부모들의 이사가 일부 지역의 인구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아기를 따라 이사하는 조부모들이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촉진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주를 돌보기 위해 자녀들 옆으로 주거지를 옮긴 조부모들의 사례를 조명했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30만명에 이르는 미국 연방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고의 칼날을 휘두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이들이 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 있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7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일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의 70%가량이 미군이나 안보 관련 기관에 속해 있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미국에서 눈동자 색을 바꾸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모 개선을 위해서, 더 자신감 있어 보이기 위해서, 가족들과 같은 눈동자 색깔을 갖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점점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택하고 있다.

  • 실세 머스크, 외교에도 입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이란 측 대사를 만나 양국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가 지난 11일 뉴욕에서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를 만나 1시간 넘게 회담했다며 머스크가 차기 행정부의 외교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 뉴욕시 혼잡통행료 징수안 부활…트럼프 취임 전 시행 추진

    미국 뉴욕주가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하려 했다가 보류한 혼잡통행료 징수 계획을 종전 대비 가격을 낮춰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료 9달러(약 1만3천원)를 징수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혼잡통행료 징수 프로그램 재개 방침을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우리는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됩니다. 과감하게 새로운 현실을 직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퇴역 미 해군 소장 팀 갤로뎃은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위원회 소위원회가 연 미확인비행물체(UFO)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  "트럼프 사귈 때 꽃뱀 소리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54) 여사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사귀게 된 과정을 회고록을 통해 상세히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3일 멜라니아 여사가 최근 낸 회고록의 발췌본을 '멜라니아 트럼프: 내가 도널드를 만난 날이라는 제목으로 실었다.

  • 하객 5명 '결혼식 참사' 영상, 틱톡 조회수는 860만

     미국의 한 커플이 하객이 단 5명만 참석한 채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셰인과 마리 부부는 최근 결혼식장의 문을 열고 행진을 하려는 순간 깜짝 놀랐다. 식장이 거의 텅 비어있었기 때문이다.

  • 트럼프와 2차전 예고한 캘리포니아…'진보의 반격' 구심점될까

    미국에서 진보 진영의 요새로 여겨지며 반(反)트럼프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캘리포니아주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다시 한번 거센 저항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득표율이 상승하며 민심의 뚜렷한 '우향우'가 드러난 만큼 이러한 저항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