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그가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50번째 홈런공이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439만2000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업체 골딘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 경매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2024-10-24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많은 히트곡 남긴 1990년대 원조 미녀 가수 이지연이 애틀랜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애틀랜타 맛집 25개에 뽑혔다. 뉴욕타임스는 21일 애틀랜타의 최고 레스토랑 25곳 중 하나로 이지연의 식당 '에어룸 마켓 BBQ(Heirloom Market BBQ)'를 선정했다.
2024-10-24
-
"모자 등 美대선 캠페인용 상품, 중국산이 점령…정가 10분의 1"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지지에 사용되는 선거 캠페인용 상품에 중국산(메이드인 차이나)이 넘쳐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많은 유권자가 모자, 티셔츠 등 캠페인용 상품을 착용함으로써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2024-10-23
-
美, 북한군 러시아 파병 첫 인정…"매우 심각한 문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2024-10-23
-
"'맵달' 메뉴가 美 식당 점령…한국 고추장 넣어 인기"
최근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맵고 달달한' 맛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런 메뉴들의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2일 보도했다. 특히 매운맛 트렌드는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4-10-23
-
앤젤리나 졸리, 이혼 8년만 9세 연하 英래퍼 아칼라와 공개 열애 화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9)와 영국의 가수 아칼라(40)의 열애설이 화제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1일(현지시간)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아칼라가 지난 16~18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2024-10-23
-
'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만성골수백혈병 진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성폭력 피해 고발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한 미국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2)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진단을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N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NBC는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뉴욕 라이커스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와인스틴이 골수암의 일종인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교도소에서 관련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22
-
솜방망이 처벌탓? 통계착시?…美뉴욕, 미성년 범죄 급증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뉴욕시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중범죄가 최근 급증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뉴욕시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살인, 강도, 폭행 등 중범죄로 기소된 사례는 모두 4천858건으로 집계됐다.
2024-10-22
-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미국 각 지역 선거관리 당국이 투표소에 배치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중간선거와 관련해 선거지원위원회(EAC)가 낸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되는 투표소의 수는 9만 5천개에 달한다.
2024-10-22
-
회춘을 위해 매년 약 200만달러를 쓰고 있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이 최근 혈액 내 혈장(혈액 속 액체 성분)에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 다시 주입하는 혈장교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혈장교환술은 지난해 했던 것과는 다른 시술"이라며 "제 몸의 모든 혈장을 제거하고 알부민으로 대체하는 시술로, 목표는 제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