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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카고 軍투입 째깍째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장면과 대사를 차용, 군 병력을 동원해 시카고시를 상대로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면서 민주당 소속인 주지사와 시장이 강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치포칼립스 나우'(Chipocalypse Now)라는 제목의 합성 이미지를 게재했다.

  • 트럼프 마음대로…'전쟁부'된 국방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명칭 변경이 미국의 전쟁 승리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전쟁에서 이겼어야 했다.

  • 美 파워볼 당첨금 3개월 쌓여 2조5천억원…2명 공동 잭팟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3개월 넘게 2조5천억원까지 쌓였다가 6일(현지시간) 2명의 공동 당첨자가 나왔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워볼 추첨에서 각각 미주리주, 텍사스주 출신인 2명이 공동 당첨됐다. 전체 당첨금은 미 복권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약 18억달러(2조5천억원)이다.

  • 미, 불법이민자 수용시설 급구…폭력 악명 교도소 부활 계획

    강력한 이민 단속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구금을 위해 과거 재소자 구타, 인권침해 문제로 폐쇄됐던 교도소들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텍사스주, 텍사스주, 조지아주에 있는 3곳의 구금시설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올해 말까지 재개관할 정부 구금시설 목록에 올라 있다.

  • "한인사회 배신감…" 美언론도 韓공장 대대적 단속 주목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현지 교민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미 언론도 관련 상황을 주시하며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온라인판 첫 화면에 '현대차에 대한 급습이 조지아의 성장 중심지를 흔든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 '병주고 약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일로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이번 사태로 인해 한미 관계가 긴장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 '돈대고 뺨맞은' 韓, 미국 관계 시험대

    한국에 수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요구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 현지 한국 공장 노동자를 대거 체포하자 미 정부가 이번 단속 작전을 추진한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국내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가 예정된 시기에 이번 사태가 벌어지면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기적의 미용주사’ 맞으러 앞다퉈 한국행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리쥬란(Rejuran)' 주사를 맞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리쥬란은 피부 탄력 개선과 재생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미용 주사다. 연어 세포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구성된 PN(Polynucleot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

  • 은퇴해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

    미국서 은퇴해서 살기가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개인 금융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올랜도가 ‘2025년 미국 최고의 은퇴 도시’로 꼽혔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182개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성, 활동, 삶의 질, 의료 서비스 등 네 가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올랜도가 1위로 꼽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