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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단일화 주말담판 저울질…'완주코스' 安 유턴할까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동현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은 25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 단일화 불씨를 되살릴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이미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윤 후보가 어떻게든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 갤럽 "이재명 38% 윤석열 37%"…리서치뷰 "尹 46% 李 4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8%, 윤 후보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 누리호, 6월 15일 2차발사 시도…3단 산화제탱크 구조 보강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차 발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6월 15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발사 추진 일정을 심의해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우리 딸·아들 정말 잘했어’

    초중고 학생들이 부모님·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한 마디는 ‘정말 잘했어’, ‘참 잘했어요’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너에게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 운동을 시작하면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 다급한 민주…'선거제 개혁·개헌' 카드로 '安 붙잡기' 승부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선을 불과 13일 앞두고 '선거제 개혁·개헌' 카드로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다당제 연합정치 보장'을 내세워 제3지대 야당 후보와 '정치개혁 연대'를 구성, 이른바 '표심 단일화' 효과를 거두겠다는 셈법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 '도이치 주가조작 공소장' 여야 공방…檢 "오류 주장 사실 아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김수진 김주환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검찰로부터 받아 언론사에 뿌린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 아주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 단일화 변수에 요동치는 판세…李-尹, 4곳 조사 1∼2%p차 초박빙

    리얼미터 "李 40. 5% 尹 41. 9%"…NBS "李 37% 尹 39%". 코리아리서치 "李 39. 6% 尹 41. 9%"…미디어리서치 "李 42. 2% 尹 43. 2%". 격차 줄어…리얼미터 4. 2%p→1. 4%p, NBS 9%p→2%p, 미디어리서치 3. 2%p→1. 0%p.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잇따라 나왔다.

  • "한국인 71%, 핵무기 개발 찬성"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지지한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은 80%를 넘었고, 10년 뒤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는 중국을 꼽은 국민이 가장 많았다. 미국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의 18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1%가 찬성 입장을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 김문기 아들 "父발인날 산타옷에 춤춘 이재명, 죽을만큼 고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아들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8년 동안 충성을 다하며 봉사했던 아버지의 죽음 앞에 어떠한 조문이나 애도의 뜻도 비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준석 "安측에 합당 제안한 것 맞다…철저하게 당대표 권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3일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달 초 이 대표가 저에게 비공개로 합당을 제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지난 9일 만나서 국민의당에 합당을 제안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