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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구속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신철민 영장 당직판사는 표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엿새째 잠 못드는 밤, 야간 진화…드론도 투입

    (울진=연합뉴스) 김용민 손대성 기자 = 울진·삼척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산림당국이 또 야간 산불 대응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9일 저녁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불 진화 헬기 82대가 철수함에 따라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화선(불줄기)을 감시하고 있다.

  • 'NLL 월선' 北선박·7명 송환…"식사까지 거부하며 귀환 의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 당국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붙잡은 북한 선박과 승선원들을 하루 만에 송환했다. 국방부는 "군은 인도적 견지와 그간의 관례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북한 선박 및 인원 7명 전원을 오늘 오후 2시께 NLL 일대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 사전투표 때도 이랬으면…확진·격리자 투표 순조

    (전국종합=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6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본 투표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극심한 혼란을 빚은 지난 4∼5일 사전투표 때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 출구조사와는 다른 '깜깜이 여론조사'…모두 尹유력 예측

    사전투표 후 본투표 직전 이틀간…尹, 3. 1%∼7. 6%p 우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3·9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른바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선거일 6일 전부터)에 실시된 3개 여론조사기관의 예측조사에서는 모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 방송3사 "李 47.8% 尹 48.4%" JTBC "李 48.4% 尹 47.7%"

    6%p~0. 7%p 격차로 엇갈린 조사…피말리는 '진땀 개표'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강병철 기자 = 3·9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

  • 누구도 앞서지못한 출구조사…승인도 패인도 무색한 초박빙 표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3·9 대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그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 표심이 확인됐다. 그간 양 진영에서는 야권 단일화나 젠더 이슈 등 다양한 요인을 근거로 각자의 우위를 주장해왔지만 모든 예측이 무색하게 됐다.

  • '아이 낳고 희생할 여성 구함' 여고 앞에 현수막 건 50대 입건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9일 여고 앞에 '아이 낳고 희생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옥외광고물법 위반)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달서구 한 여고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트럭에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

  • 고유가에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환율 10원 급등…1,237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원/달러 환율이 8일 10원 가까이 급등하며 달러당 1,230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 9원 오른 1,237. 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230원대로 올라선 것은 2020년 5월 29일(1,238.

  • 포항서 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린 여대생 사망…경찰 수사

    (포항=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포항에서 20대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라오던 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8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을 전후해 포항시 흥해읍 KTX 포항역 근처에서 B(60대)씨가 모는 택시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