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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절반이상 "SKY대 출신"

    현직 고위공무원 1476명중 55. 2% 서울·고려·연세대 졸업. 한국 현직 고위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출신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직 고위공무원 1476명 중 814명, 약 55.

  • 귀성전쟁도 추억 속에 사라질 듯…'나홀로 추석' 점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바탕 귀성전쟁을 치른 뒤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모습도 머지않아 옛 추억이 될 전망이다. 1인 가구 520만 시대, 추석에도 '나홀로족(族)'이 대세다. '나홀로족'은 연휴에도 가족과 친지끼리 모이는 대신 혼자 여행을 간다.

  • 이혼 여성 절반, 부부 재산 중 50%이상 분할받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이혼으로 부부가 재산을 나눠 갖는 경우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50% 상당의 재산 분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이혼시 분할받는 재산의 비중은 지난 20년간 20%포인트 가량 꾸준히 증가했다.

  • '유부녀와 불륜' 경찰관 "정직처분 부당" 소송냈다 패소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러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2개월 정직 처분의 징계에 불복,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부(양태경 부장판사)는 14일 충북 모 경찰서 소속 A(48)경위가 충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 "손주 오니 좋은데 지진 난 위험한 곳이라 반갑지만은 않네요"

    (경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명절에 지진 소식 듣고 아들 내외와 손주들까지 찾아오니 좋기는 한데 지진 난 위험한 곳이라 마냥 반갑지만은 않네요…. ".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일대는 지난 12일 리히터 규모 5.

  • 한국서 LA로… '어학연수 全盛時代' 끝

    한국 대졸자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지역으로 각광받던 LA를 비롯한 미주 지역이 점차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어학연수생의 급감과 비용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기업이 신규 인력 채용시 어학 능력 대신 직무 경험이나 관련 경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해외 어학연수생이 급감하고 있다.

  • '뻥'뚫린 인천공항 보안

    이슬람국가(IS) 등 국제 테러와 북한의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천 국제공항의 보안 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감사원이 공개한 국민안전 위협요소 대응·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비행기 탑승자와 공항 입국자 명단을 비교 분석하지 않아 밀입국자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 역대 대통령 호감도,'노무현 최고'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유권자 1254명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특집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39.

  • 안전처 시뮬레이션 "대구 6.5 지진시, 2천400여명 사망 추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지진 시뮬레이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응 태세를 더 정비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13일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지진재해대응시스템 시뮬레이션 자료를 보면 안전처는 2014년 5월 13일 오후 1시 55분 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지진이발생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 "경주 여진 274회…3∼4일 지속"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 8의 영향으로 여진이 274회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93회)의 3배에 육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