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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율 하락·여론 압박에…윤석열 전격 '김건희 사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슬기 류미나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 의혹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윤 후보는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후원금 모금 캠페인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과 입장문을 읽었다.

  • 제주 4.9 강진 후 천연기념물 수월봉 화산쇄설층 무너져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 14일 제주에서 규모 4. 9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뒤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화산쇄설층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513호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해변 응회암 화산쇄설층이 약 28㎥(가로 3m, 세로 8m, 깊이 1m) 정도 무너졌다.

  • 45일만에 일상회복 '중단'…모레부터 '전국 4인, 식당 밤 9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조민정 박경준 기자 =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 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 배우자에 아들에…대선판 흔드는 여야 후보 '가족 리스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이동환 기자 = 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16일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까지 불거졌다.

  • "샤넬백 사려고 새벽 5시부터 줄 선다"

    "한국에선 샤넬 가방의 '오픈런'을 위해 새벽 5시부터 백화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른 시간 백화점을 찾고, 긴 줄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오픈런' 현상을 주요 외신이 주목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에도 한국에선 매장 문을 열자마자 9500달러(1100만원)짜리 샤넬 핸드백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 런'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4자대결, 윤석열 41.8% vs 이재명 40.6%…격차 8.1%p→1.2%p"

    "정권교체 47. 6% vs 정권 재창출 39. 7%…'배우자 등 발언 영향 미친다' 66. 2%".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 '오류인정' 수능 생Ⅱ문항 전원 정답처리…강태중 평가원장 사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5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오류가 법정에서 인정되면서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해 채점한 성적을 오후 6시부터 제공한다. 평가원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으며 강태중 평가원장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 김건희, 이력논란 첫 입장표명 "사실관계 떠나 사과드린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코바나컨텐츠 대표)는 15일 자신의 과거 허위이력 논란과 관련,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여신도와 불륜' 목사, 교회자금 빼돌려 유흥비로 펑펑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여성 교인과 불륜을 저지르며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교회 자금을 빼돌려 쓴 60대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황성민 판사는 업무상 횡령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 돌연 재부상한 신상 리스크…尹선대위, 김건희 등판 딜레마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신상 리스크가 14일 돌출했다. 김씨가 대학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수상기록을 기재했다는 YTN 의혹보도, 과거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했다는 소위 '쥴리' 의혹을 거듭 제기한 오마이뉴스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