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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은 언제" "연봉 얼마"…직장인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직장인들이 추석 명절에 친지들로부터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결혼·출산과 연봉 문제 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성인 남녀 3천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경우 응답자의 33.

  • 韓 욱일기 금지요청에 IOC "올림픽서 문제 생기면 사안별 판단"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우리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전범기인 욱일기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IOC는 문제가 발생하면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 NHK가 12일 보도했다.

  • 50대 부부 숨진 광주 아파트 화재, 전동킥보드서 발화 추정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50대 부부가 숨진 광주 광산구 아파트 화재는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화재 원인을 밝히는 합동 감식을 했다.

  • '조국 가족펀드' 관련자 구속 제동…檢, 5촌조카 신병확보 주력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중소기업 대표에 대한 구속 수사가 불발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검찰의 고질적 관행인 '별건 구속'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 흔하디 흔한 추석 풍경 

    한국은 추석이다. 최대 4일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 日수출규제 위법성 '정조준'…두달간 벼린 WTO 제소 '칼' 꺼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이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정조준해 두 달 넘게 벼린 칼을 꺼내 들었다. 한국은 11일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지난 7월 4일 단행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대한국 수출제한조치는 명백히 WTO 자유무역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 국가기록원 "文대통령 기록관 전면 재검토"…사실상 철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별대통령기록관 설립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개별대통령기록관 추진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당사자인 문 대통령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자 사실상 계획을 철회하고 제도 자체도 다시 살피기로 한 것이다.

  • 나경원 아들 포스터 책임저자, 'IRB 미준수 보고서' 제출 전망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학술대회 연구 포스터와 관련해 책임저자가 'IRB(연구윤리심의) 미준수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포스터의 책임저자(교신저자)인 윤모 교수는 지난 9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에 해당 포스터의 IRB 승인 필요성을 문의했다.

  • 동양대 부교수 "조국 장관 딸 표창 위조된 것 아니다" 반박

    (영주=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대학 관계자가 직접 나서 "위조된 것이 아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발급된 표창장은 허위"라고 주장한 것과 상반된 내용이다.

  • 서울 하늘 '초록빛 UFO' 포착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던 지난 7일 밤 서울에서 일가족이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하고 심지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중동 청구아파트 단지의 6층 베란다에서 일가족이 UFO로 추정되는 발광물체를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