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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약물 의존, 내가 누군지 잃어버려"

    미국 프로골프 선수 앤서니 김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LA 코리아타운에서 녹용 건재상을 운영하는 업주 부부의 한인 2세 아들이다.  .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소개했다.

  • 위중하지만 평온한 밤 지나갔다"

    지난 14일부터 폐렴으로 일주일 넘게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상 문제로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교황청은 사전에 작성된 교황의 입장문을 대신 발표했다.

  • NYT 홈피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다들 한국행 미쳤다고 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유명한 안성재(42)씨를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21일(현지시간) '그는 서울의 유일한 미쉐린 3스타 셰프다. 그를 거스르지 말라' 제하의 기사에서 13세 때 미국으로 이민한 뒤 요리사의 삶을 택한 안 셰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숨졌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연세대 동창인 김동률과 그룹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해 1997년 해체할 때까지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여행''이방인' '새' '졸업'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 "에이즈 환아들과 17년…'작은 예수님'을 모시고 살죠"

    "에이즈를 앓고 있는 아이의 상처를 맨손으로 치료하니 현지 신부님이 '위험하다'며 의료용 장갑을 권하시더군요. 하지만 '작은 예수님'들과 같이 먹고 자는데 두려움은 없었죠. ". 17년 동안 꽃동네 해외분원인 '우간다 꽃동네'를 운영해온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73)는 지난 5일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