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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코로나19로 별세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칠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스페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향년 70세. AFP통신과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세풀베다의 저서들을 출간해온 바르셀로나의 투스케 출판사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세풀베다가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 ‘한국의 사위’ 한인 부인 덕 톡톡히 봤다

    ‘한국의 사위’로 알려진 메릴랜드 주지사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한국계 부인을 통해 한국의 진단키트 생산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릴랜드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에서 발 빠른 대처로 호평받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 영국 존슨 총리, 코로나19 증상 악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으로 인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6일 "존슨 총리가 오후에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의료팀의 조언에 따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총리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에게 필요한 직무를 대행하도록 요청했다"면서 "총리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들의 헌신 하에 훌륭한 간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90세에 첫 득남…아내는 44세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을 2017년까지 이끌었던 버니 에클스턴(90·영국)이 첫아들을 얻을 예정이다. 자신보다 무려 46살이나 어린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44)가 올해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1930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지난 40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순자산 액수가 31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측했다.

  • 개빈뉴섬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가 1일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주 내 공립학교들은 학기 잔여 기간 동안 휴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응방안으로 오프사이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 “주어진 삶 다할 동안 기부 문화 앞장”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말은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이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미주한인회장협회’의 남문기 총회장이 한인 커뮤니티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전도사로 나섰다.

  • 뉴욕주 지사 동생 CNN 앵커 크리스 "코로나 감염"

    코로나19 사태에서 일약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남동생이자 CNN앵커인 크리스 쿠오모(사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쿠오모 주지사는 31일 브리핑에서 내 동생 크리스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택 지하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 혹시 호날두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 리그) 유벤투스FC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26·이탈리아)가 1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팀 동료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35·사진)의 감염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미투 촉발 와인스틴  1심서 23년형 선고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뉴욕 1심 법원은 10일 선고 공판에서 와인스틴 형량을 확정했다. 와인스틴은 현재 법정 구속된 상태다. 검찰이 요청한 29년형보다는 다소 낮은 형량이지만 와인스틴의 나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종신형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미국 언론은 평가했다.

  • 미국 다녀온 대통령 코로나 검사… 음성

    이반 두케(사진) 콜롬비아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었다. 5일 콜롬비아 보건부에 따르면 두케 대통령은 방미 중이던 지난 2일 워싱턴DC에서 미국 내 친(親) 이스라엘 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콘퍼런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