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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만큼 비행기 값 오르지 않을 것"

    대한항공 미주본부 미서부 지점장으로 부임한 정윤석 지점장이 LA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로컬 언론사들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한인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한인 고객들이 모국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이민자 상처에도 한국인 DNA 잊지 않아"

    외교관서 전업 작가 변신한 뉴질랜드 한인 1. 5세 그레이시 김 "글쓰기로 소통하는 것도 외교".  "다민족·다문화 사회인 뉴질랜드이지만, 어릴 적 주변 친구 중에서 한국인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단지 이민자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 상처를 받기도 했죠.

  • "돈 쪼들리는 트럼프, 성경까지 팔아?"

    공화당 대선 주자로 각종 소송 비용과 선거자금 압박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책 판촉에까지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신이여 미국에 축복을' 성경(God Bless the USA Bible)을 홍보하는 영상(사진)을 올렸다.

  • 그들의 '비밀병기'는 바로 헤어스타일?

    지난 1월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을 인터뷰한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에마 터커 편집장이 최근 아르헨티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밀레이 대통령의 공통점 중 하나로 헤어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점을 지적했다.

  • 검거 1년 됐지만…돌고 돌아 원점으로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지 23일로 정확히 1년을 맞았다. 권씨는 지난해 3월 23일 현지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이 발각돼 11개월간의 해외 도주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권씨가 검거된 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범죄인 인도를 원하는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곳으로 갈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 트럼프, 파산신청 안하는 이유는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나왔다. 자산 부풀리기 의혹 1심 민사재판에서 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항소를 하려면 오는 25일까지 4억5400만 달러를 공탁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부동산 등 자산을 압류당할 위기에 놓였다.

  • '테라' 권도형 한국행 확정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 "美 입국하려 코로나 접종 위조"

    브라질 연방경찰이 자이르 보우소나루(사진) 전 브라질 대통령의 코로나19 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22년 말 자신과 딸의 미국 입국을 위해 참모에게 거짓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만들 것을 명령한 것이 확인됐다.

  • 남편 오타니 몸값이 무려 7조원이 넘는데 …

    미국 프로야구(MLB)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소탈한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남편 오타니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 "성폭행 아니고 성희롱인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 ABC 방송의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러스가 자신이 작가 진 캐럴을 성폭행한 것으로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앵커와 방송국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뉴욕 맨해튼 법원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캐럴 작가를 성희롱하고 명예를 훼손했으나 성폭행 여부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