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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의 비극…빈민 빌딩 화제 74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의 한 건물에서 31일 화재가 발생, 최소 74명이 숨졌다. 건물은 방치 상태였으며 불법 이민자와 노숙자 등이 무단으로 모여 살았던 곳으로 시설이 열악하고 내부가 비좁아 탈출이 어려워 피해가 컸다.

  • '수퍼 블루 문' 둥둥 … 못 봤다면 14년후에

    30일 밤 ‘수퍼 블루 문’이 떴다. 수퍼 블루 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가장 가깝게 돌아 크게 보이는 ‘수퍼 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인 ‘블루 문’이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현상이다. 특히 수퍼 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때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 카약 타고 불독과 함께 피신하는 플로리다 주민

    (세인트피트비치[美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트비치의 도로에서 한 어린이가 프렌치 불독과 함께 카약을 타고 있다.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순찰 당국은 이달리아가 몰고 온 폭우로 교통사고 2건이 발생해 2명의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최대 시속 125마일의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 플로리다주를 강타,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허리케인 가운데 8번째로 위력이 큰 이달리아로 인해 수많은 집과 건물이 파손되거나 물에 잠기고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남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 달의 남극, 인도가 가장 먼저 갔다

    인도가 달의 남극에 탐사선을 최초로 착륙시키며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6시 4분쯤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탐사차 등이 달의 남극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전세계에서 인도보다 먼저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는 구소련, 미국, 중국 뿐이고 달의 남극에 착륙한 것은 인도가 사상 처음이다.

  • "누가 내 차 좀 꺼내 주세요"

    84년만의 첫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남가주 전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21일 캘리포니아를 완전히 벗어났다. 곳곳에 정전과 침수 등의 물난리 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선밸리에 사는 한 여성이 21일 집 밖으로 나와 강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에 깔린 자신의 차량을 살펴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열대성 폭풍 '힐러리' 뚫고 걷는 美 LA 주민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근접한 20일 주민들이 비바람을 뚫고 할리우드 대로를 건너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힐러리' 북상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카트에 尹 태운 한인 미군 "영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참석차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을 때 골프 카트가 여러 대 대기하고 있었다. 여의도 6분의 1 규모의 워싱턴 DC 인근 미국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대형 세단 대신 단출한 골프 카트가 주요 이동 수단이다.

  • 尹 미국 도착, 오늘 한미일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영접인사의 안내를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오늘(18일) 오전 미국 대통령의 공식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 3국 정상회의를 한다.

  •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한 뉴욕시장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뉴욕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상'에서 뉴욕시장이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14일 한인 청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맨해튼 볼링그린파크에서 개최한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