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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물도 못내린다"

    최근 홍수로 인해 식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시시피의 주도 잭슨시는 지역 펄강 수위가 약 1. 08m까지 치솟았고 강물이 범람해 인근 민가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주요 상수도 시설에 수압 문제가 발생, 주거지역에 식수 공급이 중단됐다.

  • '괴물 수비수' 김민재  데뷔골…나폴리 접수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사진)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22일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몬차와의 홈경기에서 쐐기 헤딩골을 터뜨렸다.

  • 우크라 침공 6개월…전리품 된 러 탱크

     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민들이 거리에 전시된 러시아군 탱크와 장갑차 등을 구경하고 있다. 24일은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에서 독립한 지 31년째 되는 날이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다.

  • '태극기 걸고…'NASA 조종사 광복절 축하 비행 

    미국 나사(항공우주국)의 고고도기상정보수집기 WB-57 조종사들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 축하비행을 하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B-57기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대류권·성층권에서 측정한 각종 대기자료를 연구·분석하는 임무 수행을 위해 지난달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다.

  • 메마른 헝가리의 호수 바닥에서 물을 찾는 거위

    (벨렌체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벨렌체에 있는 벨렌체 호수에서 거위 한마리가 메마른 바닥에서 물을 찾고 있다. 유럽의 거의 절반이 전례없는 가뭄을 겪으면서 다뉴브강과 라인강, 포강 등 주요 하천의 수위는 저하되고 있다.

  • 6시간 마라톤 검찰 조사…묵비권 행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미국 정가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뉴욕주 검찰에 소환돼 6시간의 마라톤 검찰 조사 받고 떠났다. 그는 성명에서 "나는 미국 헌법상 모든 국민에게 부여된 권리와 특권에 아래 (검찰의) 질문에 답변하기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 인디언 차림의 교황, 아동학살 사죄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원주민들에게 사과한 뒤 받은 전통 머리장식을 쓰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기숙학교에서 벌어진 원주민 학살 및 문화 말살 문제와 관련, 일주일간의 "참회의 순례"를 시작하고  "많은 기독교인이 원주민들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했다.

  • 반팔, 반바지…북극 맞나요?

    북극권 그린란드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에 따르면 최근 그린란드의 기온은 섭씨 40도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10도 이상 높았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그린란드에서 녹은 빙하의 양이 하루 60억톤으로 이는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720만 개를 가득 채우는 양이다.

  • 품귀 '스리라차' 소스 파는 한인마켓

    매운맛으로 유명한 '스리라차'소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정도인 가운데 LA소재 한 한인마켓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은 물론 외국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마켓에선 고객 1명당 1개씩 구매 수량을 제한해 팔고 있다.

  • 대한항공 여객기 '위기일발 비상착륙'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956편(A330-200)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이 여객기에 탑승한 215명의 승객(승무원 10명)은 안전 착륙할 때까지 2시간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다.